핑크버베나에 이어
붉디 붉은 레드 버베나가 집에 오고
화요일 작은 사고가...
창가에 매화바위솔 ...
어제 사우나에서 받아 옮겨 심을 시간이 없었음.
오늘은 목요일 다산문화사로 출근해야기에 바빠 ...
오후부터 비온다지만 베란다걸이에 다육이들 안으로 들이고 ..
참 붉다 .
시지 유림농원에 새로 들어온 버베나중에
붉은 베베나와 매화바위솔 이뿐 수향씨가 선물로 가져다주고 ㅎ
이번 버베나는 지난번 화분보다 작아
가격도 작다네요.
이런 붉은 빛 보셨나요?
뭐니뭐니해도 빨강이 제일 강하고 화려합니다.
보정 안했지만
자체 발광하는 레드
파라솔과인 버베나
이렇게 이쁜 널 다시 못 보는 줄알고 얼마나 상심했는데
다시 만나 넘 반가워.
고마워 눈물이 난다.
왜냐구요?
아 글쎄 ....
분갈이한
오색 패랭이와 오렌지 랜디 제랴늄
아침에 눈을 뜨면 베란다로 나가 어머 너희들 오늘도 여전히 이뿌네 잘잤지?
볼일보고 들어오면 먼저 베란다 정원을 둘러보고
하루 마감하는 밤엔 잘자 애들아~~ ㅎ
애지중지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널 사랑함에있어
한치의 소홀함도 없었다.
맹세컨데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두 녀석 다
정말 사랑스럽네요.
놀이터에 나무에 연 초록빛 새 순이 배경이 되어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처럼 환상입니다.
화요일은 다산 문화사 가는 날이라
다녀올께~~
7시간만에 돌아오니
이게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놀라 말도 안나오고 ...
정해놓고 물을 주는게 아니라 상태에 따라
매일 물을 주는데
???
나기기전엔 아무 이상없었으니
7시간만에 돌아온 베란다 정원에 널 보자마자 난 .. ㅠㅠ 빨리 발견했기에 망정이지
난 참 운이 좋았다. 널 떠나보냈다면 괴로움에 얼마나 오랫동안 자책을할텐데
얼마나 목이 탔었니? 왠지 일찍 들어오고 싶더라니
데려온지 며칠이라고...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달려가며
너희들을 보살핌에도
이런 실수를 ㅠㅠ
사우나에서 만난 수향씨에게 미주알 고주알
바람과 햇살때문에
물이 더 빨리 말랐나보다고...
밤새 담궈두고
아침이되니 싱싱하게 살아났어요.
다행이다.
요즘 30도를 웃도는 기온에 5층이라 바람까지 많은데
한 가지는 회복불능이라 잘라내었지만
물을 말려서 미안하다.
요 며칠
내리쬐는 한낮의 뜨거운 태양입니다.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
울 고은이 23살이라 어린이날의 의미는 이미 상관없지만
떡 좋아하는지라
떡 사오고 용돈주고 ㅎㅎ
오후 모임에 아톰미 화장품 설명해달라고하여
오전 볼일 마치고 나는 대기중 ..
브리핑 잘했고 멋쟁이 형님들 회원가입하시고
감사합니당!!
|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내가 제일 예뻤을 때 거리들은 와르르 무너져내리고 난데없는 곳에서 푸른하늘 같은 게 보이곤 했다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나는 너무나 불행했고 나는 너무나 안절부절 나는 더없이 외로웠다 -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내가 제일 예뻤을 때》(전문)에서 - * 아기를 사랑하면 모든 순간이 다 예쁘게 보입니다. 그가 울어도 예쁘고 웃어도 예쁩니다. 넘어져도 예쁘고 일어서 걸어도 예쁩니다. 자기를 사랑하면 인생의 모든 순간이 다 아름답습니다. 한 순간의 절망, 이내 지나갈 불행 때문에 그 찬란한 순간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을 뿐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중에서 |
비가 올려는지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고...
다시 쨍하고 햇빛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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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하이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5.10 참소리님 버베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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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참소리 작성시간 10.05.10 ㅎㅎㅎ8일날 연보라줄무뉘와 핑크로 두넘 들이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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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이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5.10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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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서희 작성시간 10.05.12 내가 제일 예뻤을때~새삼 20대를 떠올려봅니다..아무댓글없이 쳐다보고만 지나쳤는데 하이디님의 정원은 넘 아름답습니다..마니 배우고 따라쟁이도 하고 있습니다..고운시간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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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이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5.10 홍서희님 지금도 아름다우실 것 같아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