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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09.09.26 변명같지만 사과나 복숭아처럼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옥수수들만 골라서 보내드릴텐데..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운 적이 많답니다.. 특히나 저희 아버지는 살짝 덜 여문 옥수수가 맛있다고 고집하셔서 옥수수 딸 때마다 엄마랑 싸우신답니다..ㅜㅜ 아버지는 딱딱해지니까 빨리 따야된다고 서두르시고.. 엄마는 좀 더 있다 따야지 지금 따면 씹어 먹을 게 없다고 하시고.. 매번 이런 식이네요.. 아버지가 농사를 50년 넘게 지어오시고 무슨 일을 처리하시던지 정말 정확한 분이셨는데요.. 역시 나이는 어쩔 수가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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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09.09.26 한해 두해 지나실수록 셈도 좀 흐려지셔서.. 예전 같으면 옥수수 수확일을 한 번 예상하면 예외없이 딱딱 맞아 떨어졌는데 이제는 그렇지가 못하시네요.. 저는 주문받고 택배송장 관리하고 하다보니 옥수수는 부모님이 따서 포장하고 하셔서 신경을 많이 못썻는데 앞으로는 옥수수 상태에 더욱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옥수수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주저마시고 꼭 저한테 문자나 쪽지 부탁드려요.. 제가 지금은 시골에 내려와 있어서 쪽지 확인을 바로 바로 못하지만 집에 가는 대로 확인하고 연락드릴게요..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시골향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