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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후에 제가 고혈압도 없고 당뇨환자도 아닌데
자른 가지들을 정리하다가 갑작스럽게
으스스 한기가 들면서 손에 힘이 빠지고 어지러워서
급히 거실로 들어와 남편이 주는 우환청심환을 먹고
따뜻한 꿀물을 마시고 안정을 취하니까 낫긴 했지만
혹시 뇌졸증 전조 증세가 아닌지
저도 남편도 몹시 놀랐는데
다행히 점차 좋아져서 응급실은 안가도 되었답니다
그래서 출첵도 못하고 끙끙대다가 새벽에야 겨우 잠이 들었어요
님들!~~나이가 들면 비상용으로 의약품 몇가진 꼭 준비 해두시고
되도록 혼자있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작성자 나란다 작성시간 24.10.07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