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 걸러 출첵을 하게 되네요 하루에 3건씩의 일과 행사를 하게되니 정신이 없네요 어제도 오전에 출근했다가 조퇴하고 호텔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자 간담회에 가서 의과대교수에게 물리치료 전문가 수준의 특강을 받고 부페식사를 하고 와서 이틀 전부터 준비중인 시부모 제사 준비를 하다 부랴부랴 소머리곰국 나눔봉사날이라 곰국 세봉지 독거어르신들께 나눔하고 돌아와 제사 지내고 나니 밤12시라 쓰러지듯 자고 오늘도 오전에 퇴근해서 이웃집에 제사 음식 나눔하고 인형극 공연 연습을 하고 충주 음악창작소에서 열린 해설과 토크가 함께 하는 <하기지기 연주회>에 갔는데 풍물 연습을 포기하고 간게 아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이 좋은 가을날에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시낭송이 넘넘 좋았습니다 맑은 음색의 오카리나, 하모니카연주도 일품이었고 색소폰 합주와 독주 모두 앵콜을 받았는데 음악에 대한 해설까지 해주니 머리에 쏙쏙 들어 오는게 넘넘 좋았지요 달빛이 아름다운 오늘밤도 몸은 피곤하지만 참 행복합니다 님들!~~편안하고 고운밤 되시길 빕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작성자나란다작성시간24.10.17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