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들!~~지금은 저녁식사 맛나게 하시고 가족끼리
오손도손 TV앞에 앉아 계시는지요?
바람이 쌀쌀하게 불어오니 저절로 옷깃을 여미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시니어 간담회에. 다녀와서
하우스에 무성하게 자란 석류나무를 자르는데
아!~글쎄 깜짝 놀랐지 뭐예요
어른 주먹보다 큰 석류가 쩍 벌어진게 보이는겁니다
4년전에 조그만 묘목을 심어놓고 제대로 돌보지도 않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3개를 수확해서
남편과 함께 먹었습니다
의외로 생각보다 훨 맛있었어요
님들!~~비는그쳤지만 기운이 뚝 떨어진다고 하니
오늘밤도 따뜻하게 주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나란다 작성시간 24.10.23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