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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높은 하늘에
솜털 구름이 아름다운 오늘도 즐겁게 보내셨나요?
새벽에 출장가는 남편을 배웅하고 와서
종일 종종거리며 화분 들이기 작업을 하다가
남편 마중가는데 초승달이 유난히 밝아서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기분좋은 택배가 또 온것입니다
올해가 여동생의 칠순인데 딸네 가족과 함께
칠순기념으로 70일간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오더니
우리 아침 식사때 사용하라고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 그리고
수분크림, 마르비스 치약, 땅콩바강정(?), 열쇄고리 2개 를 보내왔네요
님들!~~내일인 올 들어 가장 춥다지요?
감기 안 걸리도록 따뜻하게 주무세요!!
작성자 나란다 작성시간 24.11.05이미지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