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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날씨가 쌀쌀해진 휴일인데
행복하고 따뜻하게 잘 보내셨나요?
전 배추와 무 이랑에 활대 꽂아서 비닐로 덮어주고
저녁엔 남편. 머리를 깎아주고
발톱 케어를 해줬습니다
남편이 당뇨가 있는데 엄지발톱이 자꾸 살을 파고 들어
몇년 전부터 제가 케어를 해준답니다
가끔은 수고비로 오만원씩 주더니
오늘은 며칠 후에 안 아프면 준다고 미루네요
그럼 기다리는 대신 10만원 달라고 했습니다
군살까지 말끔하게 정리하고 깨끗하게 닦아 약까지 발라 주는데 그 정도는 받아야겠죠?
님들!~~내일 아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춥다네요
따뜻하게 잘 주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나란다 작성시간 24.11.17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