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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날씨도 좋은 11월의 마지막 휴일 잘 보내셨나요?
우린 아침을 먹고 아이들을 서둘러 보내고
우연히 오늘도 경북 상주를 다녀왔습니다
남편 지인이 얼마전에 상주로 이주를 하셨거든요
지인 부부와 함께 옻닭백숙과 연밥을 먹고
국민관광지 경천대를 구경했어요
의외로 관광객이 많지 않아 한적한데다 아직도 고운 단풍잎이 햇살에 반짝이는게 얼마나 눈부시고 아름다운지
기대보다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가 하우스랑 온실 창문을 해지기전에 닫아줘야해서
더 붙잡는 지인분과 헤어져 돌아왔어요
님들!~~올 단풍이 기후 온난화 때문에 늦게 물 든데다
계속 따뜻하니까 낙엽이 늦어져
남쪽엔 아직도 볼만 하더라구요
시간이 되시면 가까운데 함 다녀오시기 바라며 고운 밤 되시길 빕니다!!
작성자 나란다 작성시간 24.11.24 new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