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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들!~~봄비가 오는 오월의 셋째날
    울집은 낮부터 방금전까지 줄초상이 났네요
    오전에 차고에 가보니 산모인 얼룩이가 안보여
    새끼들을 첮아보니 집에서 기어나와
    한마리는 커다란 다라이에 빠져 낑낑거리고
    두마리는 몸뚱이가 차디차고 입술은 말라서 다 죽어가고 까망이는 한참을 찾아보니 완전히 죽어있더이다
    너무나 놀라서 까망이는 곱게 묻어주고
    세마리는 긴급 구조하여
    전기난로를 피워주고
    미지근한 우유로 입술을 축여주며 인공호흡과
    맛사지를 해주니
    한참만에야 체온이 되살아나면서 꿈틀대며 살아나더이다
    딸네가 도착해서 냥이 전용분유와 젖병을 구해보니
    하필 토요일이라 동물병원들은 문을 닫거나 안 열어서
    대형마트에 가보니 없더라구요
    검색 해 본대로 우유 한컵에 달걀 노른자 한개와
    설탕 두 작은술을 넣고 따뜻하게 데워서 조금씩 먹이며
    계속 변 유도 맛사지를 해주니 태변과 오줌도 조금 누길레 이제 살겠구나 싶어 따뜻하고 안전하게 조치해놓고
    저녁 외식을 하고 오니
    두마리는 죽어 있고
    한마리만 기어 다니고 있어 너만이라도 살아달라고 온 가족이 기도했는데 끝내 조금전에 마저 떠났네요
    님들!~~딱 10일만에 세상을 떠난 네마리의
    어린 냥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작성자 나란다 작성시간 25.05.04 '님들!~~봄비가 오는 '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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