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민족의 대 축일 광복절이지요 이른 아침에 365일 대문옆에 걸어둔 태극기가 5년이 넘으니 많이 낡아서 새것으로 바꿔 달고 금색 국기봉도 색이 바래서 새것으로 바꿔 달았습니다 그리고 경례도 하고 오늘이 있기까지 유공자인 독립운동가 선조님들께 감사 묵념도 올렸지요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오후엔 남편과 함께 비내섬으로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원래 가을에 억새숲으로 유명하지만 충북시협 디카시 공모전에 응모를 해 보려구요 지금은 제벗대로 우거진 잡목과 억새풀로 볼거리가 없지만 주변 수변경관이 아름답고 그냥 유명 관광지라서 불쑥 찾아갔어요 주차장에서 관광안내원이 친절하게 맞아주며 날씨가 무덥고 비가 올지도 모르니 가져가라며 노란 우산을 빌려 주더라구요 양쪽으로 어깨높이로 우거진 산책길을 걸으니 등줄기에 땀이 났지만 걸을 만 했어요 간혹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그냥 천천히 구경하고 나오니 갑자기 천둥이 치더니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바라던거라 남편이 받쳐준 우산아래서 비내리는 비내섬 전경을 찍고 커피 한잔씩 마시고 왔답니다 님들!~~변덕스런 여름 날씨엔 기상예보를 자주 확인하시고 편안하고 시원스런 밤 되시길요!!작성자나란다작성시간25.08.15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