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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늘 이 시간에야 조금 여유롭게
폰을 보면서 늦은 출쩩인사를 드리게되네요
오늘도 무탈하고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우린 오늘 청주공항에 사전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담주에 제주도에 가는데 청주공항을 예약했거든요
이번엔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니 낯설다고
남편 굳이 가보자해서 기차를 타고 갔는데
요금도 아주 저렴하고 시간도 단축되어 편리했어요
특히 청주공항역에 우리 단둘만 내려서 걸어가니
오전이라 날씨도 선선하고 화창해서 낭만적이더라구요
공항규모가 적어 금방 구경하고나니
돌아갈 열차시간이 두시간 이상 남아
2층 식당에서 젤 비싼 인삼갈비탕을 사먹고
커피도 마시며 모처럼 한가로운 휴식을 취했습니다
돌아올땐 한낮이라 조금 더웠는데
놀라운건 기차표를 구입하려니 역사가 없는겁니다
출입문은 굳게 닫혀 열쇠까지 채워져 있어 당황했는데
조그만 마당 한켠에 컨테이너 사무실같은게 있어
조심스럽게 노크를 해보니 여직원이 나오더니 여긴 간이역이라 매표소가 없고
열차 출발 15분전에
문을 열어준다며
차표는 승차 후 역무원에게 구입하라네요
뜻밖의 경험이었네요
님들!~~고운 꿈 꾸시고 잘 주무세요!! 작성자 나란다 작성시간 25.09.03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