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따뜻한 날도 있네요.햇빛이 좋아 화단을 둘러보니 벌써 튜립이며 수선화가 뾰족하게 얼굴을 내밀고 있어 얼마나 고맙고 반가왔는지. 봄날을 화려하게 수놓았다가 꽃이지고 잎이 시들면 죽었는지 살았는지 관심밖에 밀려나 있다가 긴 겨울 땅속에서 열심히 싹을 밀어올려 봄소식을 전해주니 꽃을 가꿀수 있음에 감사하고 삽니다. 작성자 감나무a 작성시간 12.02.24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0/600 + 비밀 답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