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화단에 백합류를 20개 심었는데
첫번째로 멍울이 터졌습니다.
어제 낮인지 저녁인지 이 꽃을 아예 뿌리째 뽑아갔네요.
결코 꽃을 좋아하고 사랑할 수 없는 인간이겠지요?
꺾이고 뽑혀가고... 다섯번째인데 다 필때까지 몇그루나
남아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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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꽂향기 작성시간 17.06.08 백합은 꽃도 예쁘지만 향이 넘 좋던데 만개한 백합향이 여기까지 전달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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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무처럼^^*(오송) 작성시간 17.06.08 처음이 주는 탄생의 기쁨이 가장 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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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엄꽃향기 작성시간 17.07.05 속상하시겠어요 예쁜꽃 구경만하지
저도 올해는 몇포기번식했나 해마다 세어보는데 --에구 -
작성자광명선인장농원 작성시간 17.07.11 우리나라 인간들 우째 예쁜꽃을보면 꺽어가고 뽑아가려고만 하는지 이해 할수가없어요, 그냥 그자리에서 보고 가고 정히나 아쉬우면 사진으로 한장 담아가면, 그 예뿐꽃 가꾸고 기르는 기뿜이 어디예요.
어렵게 꽃피우면 뽑아가면 얼마나 허무하고 허망한지...
위로말씀 드립니다. 그래도 힘내시고 그래도 꽃은 가꾸셔야지요....토닥토닥 -
작성자엄꽃향기 작성시간 17.08.29 나도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해마다 번식햇나 안했나
들여다 보는데 에구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나쁜사람
어디다 심었나요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