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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농장에서 일 많이 했어요

작성자고구미(나병문)|작성시간23.06.24|조회수137 목록 댓글 0

곧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오늘도 농장에서 여러가지 일을 했습니다.

지난주 마늘수확한 자리에 팥을 파종했더니 싹이 올라옵니다.

수박도 탄력받고 있네요

분홍오데마리와 유럽분꽃입니다.

곁가지 정리하면서 삽목을 해봤는데

차광망만 씌워 놓았더니 잎이 많이 마르는

현상이 생겨 뽁뽁이로 비닐터널 만들고 그위에 차광망

씌우니 마름현상이 덜 나오는거 같습니다.

내친김에 오늘 비닐터널 만들어 추가로 삽목했습니다.

산딸과 미산딸 접목포지 입니다.

매년 봄철에 접목을 하는데 접수 채취시 자른면 양쪽을

밀봉해야 해서 오늘 지인께 밀랍을 얻었습니다.

후라이팬에 양초를 넣어 녹인 후 밀랍도 같이 넣어주면

밀랍이 녹으면서 접착제가 됩니다.

여기에 송진까지 넣어주면 접착력은 더욱더 좋아집니다.

후라이팬에 불을 약불로 한뒤 

접수의 자른면을 발라주면 끝~

너무 펄펄 끓이면 기포가 생기므로

약불로 한뒤 접수에 도포를 해야 기포가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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