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여행] 친구가 소개하는 지역 맛집 까치소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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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치소리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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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봉화(봉화군)에 도착 본격적으로 봉화 여행길에 나섰다. 우선 자연인을 추구하는 친구의 집에 여장(旅
裝)을 풀고 나선 곳은 봉화군의 명물인 청량산에 자리 잡은 청량사다. 그런데 때가 때인 만큼 점심때가 다 되었
는지라 먼저 민생고를 해결한 후 청량사로 가기로 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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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우리 조상님들은 먹는 것부터가 낭만적이다. 우리 속담에 ‘금강산도 식후경(金剛山도食後景)’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아무리 좋은 것, 재미나는 것이 있더라도 배가 부르고 난 뒤에라야 좋은 줄 알지 허기진 배 즉
먹지 않고는 좋은 것이 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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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사람이 어떠한 일을 하는데 제대로 먹지 않으면 기운이 없어 힘을 쓸 수 없을 뿐
만 아니라 머리는 어지럽고 헛것이 보이면서 세상만사 귀찮을 뿐만 아니라 괜스레 짜증이 나면서 갑자기 성격
도 변해간다. 다시 말해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의. 식. 주(衣.食.住)중 가장 절시한게 식(食)을 먼저 해결 하는 것
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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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사람은 먹어야 산다는 말이다. 이것이 기본적인 생명유지 조건이며. 숨 쉬기처럼 건너뛸 수도 없다. 굶으
면 생명은 유지할 수 없고 단절된다. 그래서 유랑자는 산은 나중의 산이고 우선 먹고 보자는 스타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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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랑자는 산에 오르려면 배가 부르면 힘들고 개 고생한다는 것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등산할 때 허기진 배는 정상을 오르고 난 다음에서야 배를 채우는 게 일반 상식처럼 되어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아무리 아름다운 것도 배가 고프면 세상만사 귀찮고 자연의 아름다운 멋진 풍광(風光)
을 보아도 별로 감흥(感興)이 없는것 또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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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속담이 생긴 것인지도 모른다. 물론 음식은 몸이 먹는 것이긴 하지만 그러나 배
가 부를 때 생기는 여유로움 속에 느낄 수 있는 느림의 미학 그리고 감흥과 피톤치드힐링, 즉 세상의 아름다움
을 더더욱 맛있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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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배가 불러서 생기는 여유와 느긋함, 인간은 느린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마음의 평정을 누리는 미적 감수
성 등이 인간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할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먼저 유랑자는 친구의 안내에 따라 청량산 다리
를 건너기전 청량산 박물관이 있는 건물 옆 이 지역 맛집인 ‘까치소리’ 음식점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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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도립 공원 내 까치소리는 등산객들과 관광객들에게 맛과 볼거리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라며 자랑하는
친구의 수다와 함께 정서적(情緖的)으로도 평온함이 느껴진다. 부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전국산촌미락회 회원으
로 봉화군 모범음식점과 봉화군토속음식점, 경북으뜸음식점 등 이력이 화려한 곳이다. 먼저 한옥스타일의 외관
이 친근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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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이며 소품들이 영락없는 시골스러운 풍경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유랑자는 봉화가 처음이긴 하지만 왼지
처음이 아닌 것처럼 정겨운 마음을 안고 일단 유랑자는 문을열고 안으로 들어선다. 한옥의 정취와 풍미를 한껏
담고 있는 아늑한 분위기와 소담스러운 실내장식이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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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까치소리는 청량산의 수려한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 토속 주점의 정취가 느껴지는 분위
기가 특징이며 산채비빔밥 버섯전골 된장찌개가 준비되어 있는 테라푸드 지정점이다. 또한 정겨운 사람들 과
이야기를 나누며 동동주 한 사발을 들이키는 주막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시골풍의 아름다움 속에 음식과 전통
차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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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리에 앉고나면 테이블 안으로 너부러져 있는 메모장들이 눈길을 끈다. 이는 그동안 이집을 방문한 고객
들이 남기고간 방명록 같은 것인데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를 읽는 것만으로도 제법 쏠쏠한 행
복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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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송이덮밥, 송이칼국수, 송이전골, 버섯찌개, 버섯칼국수, 버섯전골, 더덕구이정식 등이 있다. 오늘 유랑자
는 평소 좋아하는 향 그윽한 더덕구이 정식을 신청했다. 알다시피 더덕은 산속 모래땅에서 자라는 식물의 뿌리
로 인삼에 버금간다고 해 한방에선 사삼(沙蔘)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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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반찬으로 먹는 채소지만 인삼 못지않게 몸에 좋다고 여겼고, 육식을 금지하는 사찰에서는 더덕을 ‘산에서
나는 고기’라며 영양식으로 불렀다. 예전부터 오래 묵은 야생 더덕은 인삼 정도가 아니라 산삼에 버금가는 효과
가 있다고 했다. ‘사삼’이라는 별명이 빈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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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은 아삭한 씹는 맛과 향기가 일품이다. 고추장에 재어놓은 더덕장아찌는 밥도둑에 가깝고,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운 더덕구이 또한 은근히 씹는 맛이 쇠고기를 능가하고 향긋하면서 쌉싸름한 향기는 인삼에 버금간다.
그래서 깊은 산속에서 캐낸 더덕은 임금님 수라상에도 오르고, 귀한 손님이 왔을 때 접대용 음식으로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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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900년 전인 고려 때도 다르지 않았고. 조선조 광해군도 반할 정도의 맛있는 더덕 요리다. 특히
이집은 밑반찬으로 나오는 천연조미료를 이용한 다양한 장아찌가 특징이다
팁으로는 솔잎차, 삼지구엽초술 등 구입이 가능하며 .아울러 관광객들을 위해 민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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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청량산 도립공원은 청량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어 소금강으로 불리워
지는 명산이다. 자연이 아름다운 이곳에서 정갈하고 정성이 깃든 음식을 맛보고, 황토방 민박에서 편안한 하루
를 보내기에 좋은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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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daum.net/b2345/9toB/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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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38
*(지번)명호면 관창리 1730-1
*연락처 :054-673-9777
*010-3064-9230 (010-9912-0272)
*소개 :청량산집단시설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정봉화 지역의 산채와 송이버섯 요리로
손님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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