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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령 괌여행] 괌 여행의 1번지 사랑의 전설을 품은 사랑의 절벽............7

작성자유랑자1|작성시간22.07.16|조회수107 목록 댓글 0

#[미국령 괌여행] 괌 여행의 1번지 사랑의 전설을 품은 사랑의 절벽............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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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령 괌여행] [미국령 괌여행] 괌 여행의 1번지 사랑의 전설을 품은 사랑의 절벽............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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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광장을 떠나온 유랑자는 이제 가슴시린 사랑의 전설을 간직하고 품은 쪽빛바다가 있는 그리고 연인들

의 로망인 사랑의 절벽으로 향한다. 투몬 시내에서 1번 도로를 따라 북부로 이동하다 마이크로네시아몰 근처에

서 34번 도로에 진입해 표지판을 따라 약 10분정도 가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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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는 T 갤러리아, JP 슈퍼스토어, 마이크로네시아몰에서 레드 트롤리(사랑의 절벽 셔틀버스) 이용하

여 사랑의 절벽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사랑의 절벽!. 어떻게 생각해 보면 차모르인들의 자존심이랄까, 저항

의 흔적이 남아있는 사랑의 절벽이다. 사랑의 절벽은 괌 여행의 필수 코스이자 괌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이며

가장 멋떨어진 장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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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사랑과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연인들이 ‘사랑의 종’을 함께 치고, 서로의 이름을 적은 자물쇠를 채우는

명소이다. 연인이 종을 치면 영원한 사랑을, 혼자서 종을 치면 애인이 생긴다고 하여 누구에게나 환영받는다.

‘Two Lovers Point’라는 명칭의 Two는 연인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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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과연 영원한 사랑은 있는 것일까? 유랑자도 한때는 영원한 사랑이 존재 한다고 믿고 또한 믿으며 사랑

을 해 왔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전적 의미를 부여 하자면 “어떤 상대를 애틋하게 그리워하고 열렬히 좋아하

는 마음”이라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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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입: 사랑의 자물통을 잠그고 열쇠는 깊이를 가늠할수 없는 이곳에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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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는 사과의 색이 변해가는 현상을 ‘갈변’했다고 말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색깔이 변하는 현상

이다. 그렇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색깔이 변하는게 감정이 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다. 남녀가 사랑을 하면

서 그 순간 ‘나는 널 영원히 사랑할게’라는 말보다 더 터무니없는 거짓말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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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영원’이라는 지속성에서 가장 거리가 먼 감정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주파수를 지니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내 그 모습이 쉽게 일그러져 버려 한 순간에 사라지기도 하는

가변성이 많은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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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알라만다 꽃이 맞습니까?  현지인들은 엘로우 푸르메니아라고 하던데 어느것이 맞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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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만다.: 알라만다(Allamanda) 라는 이름은 스위스의 식물학자인 프레드릭 루이 알라만다 (Fred eric Louis

Allamand)을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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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인들이 영원한 roman[로망], 영화 같은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며 사랑에 목말라 하며

soul[영혼]을 판다. 먼저 입구에서부터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 철커덕'하고 잠가버리고 싶은, 구속하고 싶은, 떨

어지고 싶지 않은 연인들의 심리를 이용한 자물쇠들이 가득 걸려있다. 마치 우리의 사랑은 “probably[아마도]“

영원할거야! 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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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남이하면 불륜이고 내가하면 로맨스라는 말, 로맨스(romance)는 영어 단어다,

프랑스어에서는 로망스라 읽는다. 또한 한국어에서는 浪漫[낭만]이라 읽는다. 이는 원래 로마적인 것을 뜻했으

나, 그 외에도 역사적인 과정을 거쳐 '정서적이고 감정적인'이라는 의미와 '사랑에 관련된'이라는 의미, '비현실

적이고 환상적인, 공상적인'이라는 의미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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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두 쫓기던 두 남여의 동상이다.  머리를 묶어놓은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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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 사람을 오랫동안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존경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사랑이 식어 변

해가는 현상을 겪지 않고 감정의 모양, 크기, 의미를 그대로 소중하게 간직하는 사람들.  그러나 유랑자는 사랑

의 永遠[영원]성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는 ‘사랑’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깨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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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떤 모양으로 변할지 모르는, 그 불장난 같은 사랑놀이에 나를 온전히 반영시키는 게 싫어서 감정적으로

절제. 나름은 차단하며 살아왔다. 새로운 사랑을 할 때마다 이에 대한 나의 태도는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 불장

난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사람을 믿지만 '사랑'은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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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차모르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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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임을 알고 있다. 사랑하는 동안만큼은 세상 부러울 것 없는

행복의 도가니 안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랑의 육체를 불태우는 그 순간은 어떠한 노래와 헛소리도 서로가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 "사랑의 모양은 가변성이 있다." 라고 알려주는 글귀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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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랑자는 그렇게 첫 사랑에 대한 환상이 깨져버린 이후 사랑에 대한 모양 따위는 믿지를 않는다. 사과

처럼 변해가는 갈변 상태의 모습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절벽 입구

에는 영원한 사랑을 기약하며 뭔가 남기고 싶은 마음일까? 사랑의 자물쇠도 수없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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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녀가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 뛰어 내린 후 이곳은 사랑의 언덕이라 불리며 수많은 연인들의 성지가 되었

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방문이 많은 곳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곳곳에 저마다의 이니셜이 담긴 자물쇠가 펜스를

가득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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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이곳 차모로 원주민을 학살하고 이 섬을 점령했던 4백여 년 전 애틋하게 사랑했던 차모로인의 두 연

인이 투신해 죽은 곳이다. "부겐빌리아" 꽃의 붉은 색감이  하늘과 바다의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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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렇게 잠그면 사랑이 영원히 묶이는 걸까? 내심 묻고싶다, 영원한 마음을 믿는다면 뭐 하러 이런 걸…….

믿지 못할게 인간의 마음이라 뭔가 박제를 하려는 욕망이 생기는 걸까? 다~ 부질없는 짓이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靑春[청춘]이란 참 좋을 때다.  손 꼭 잡고 다니는 커플은 뭘 해도 예쁘다. 아니, 젊음은 뭘 해도 빛나는구나.

그런데 왜 그땐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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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영원한 사랑이란 아름다운 happy ending[해피엔딩]이 아닌 대부분이 다~sad ending[새드엔딩]으로 끝나

는 것이 남.녀간의 달곰한 사랑이다. 여기 이곳 사랑의 절벽 또한 마찬가지다. 두 남녀가 사랑하지만 같은 하늘

아래 터전을 마련하고 사랑하며 살수 없는 현실은 남겨진 사람에게는 사는 것조차 고통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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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백23미터의 직벽 단애가 단숨에 1만 미터 깊이의 마리아나 해구(海溝)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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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절벽설명 : 표지판의 설명을 보니, 해변가 부분은 남자의 모습(Man in the water)이고, 절벽 쪽이 여자

의 모습(Lady in the cliff)이라고 한다. 설명이 억지 같다 싶으면서도 이렇게 대비되어 그럴싸하구나 싶어 재미

있는 관광의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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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혼자가 아닌 둘이 사후세계를 꿈꾸며 이승에 이별을 고하는 것이다. 여기에 이루지 못할 영원한 사랑을

위해 영원히를 꿈꾸며 절벽으로 뛰어내린 두 청춘 남녀가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오늘 유랑자가 방문한 사랑의

전설이 담겨있는 사랑의 절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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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식민지 시절, 괌에 어떤 예쁜 처녀가 살았다. 아버지는 부유한 스페인 사업가였고, 어머니는 섬 원주민

인 차모로 추장의 딸이었다. 추장의 첫딸은 모두가 동경하는 절세미인이었다. 어느 날 그녀의 아버지는 영향력

있는 스페인 장교와 강제 결혼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이미 사랑하는 멋진 차모로 청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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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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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그 감상적 전설로서가 아니라 괌 섬에서 유일하게 남은 식민 백인(白人)에 대한 레지스탕스의 메카이

기도 했다. 어찌 보면 원주민인 차모로족간의 사랑을 갈라놓은 스페인의 침략이 원인제공을 한 슬픈 괌 역사와

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토록 오래도록 기억되는 것 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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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아버지는 둘을 떼어 놓기 위해 그 청년에게 온갖 회유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 둘은 불타오르는 사랑의

맹세를 하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언약을 하였다. 어느 날 그 청년을 제거하려는 그녀 아버지의 음모를

알아채고, 그녀와 청년은 바닷가로 도망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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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실을 안 그녀의 아버지는 스페인 장교와 스페인 군인 추적 조를 꾸려서 두 연인을 추적하기 시작하였다.

도망 또 도~망!. 여자의 손을 부여잡고 달리던 남자의 눈에는 차츰 절망이 서린다. 자신들이 향하는 곳에 까마

득한 절벽이 놓인 것을 아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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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차모르 미인(2019 미스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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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결국 투몬베이 수직 절벽 낭떠러지 직전까지 내몰렸다. 절벽에 다다른 그들은 뒤를 돌아본다. 군대가 곧

덮칠 기세로 코앞에 와 있다. 최후의 순간이 다가왔다. 추장에게 결혼을 약속받은 추적조인 스페인 장교의 두

눈은 질투로 이글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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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갈 곳이 없어진 남녀, 서로를 바라보더니 희미하게 미소를 짓는다. 추격 조가 보이는 낭떠러지 앞에서

추장 딸과 청년은 서로의 길고 검은 머리를 하나의 매듭으로 묶었다. 서로의 눈을 깊이 바라보며 뛰어 내리기

전 장교가 보는 앞에서 보란듯이 마지막 키스를 뜨겁게 하였다. 그 후 추격 조가 체포하려고 접근하자 그들은

미련 없이 가파른 절벽 아래로 뛰어 내렸다. 그리고 깊은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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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차모르 사람들은 그 절벽을 사랑의 절벽, ‘Puntn Dos Amantes’라고 불렸다고 한다. 안타까운 사랑의

전설을 배경으로 Two Lovers 동상이 세워졌었는데, 2002년 12월 태풍 봉선화호가 몰아치면서 동상이 쓰러져,

심한 손상으로 안타깝게도 폐기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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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봄, 괌의 한 젊은 사업가가 사랑의 절벽에서 낸시라는 미모의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했다고 한다. 당연

사랑의 절벽 전설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이미 고철이 되었을 그 동상의 존재 여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였

다. 그 사업가는 ”동상이 아직도 고철 처리되어 사라지지 않았다면, 우리 둘의 사랑의 증표로 반드시 수리해서

절벽에 되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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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절벽 :투몬의 북쪽 건 비치에 자리하고 있는 사랑의 절벽에 오르면 괌 중부의 해변은 물론 언덕과 숲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슬픈 사랑의 전설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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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을 찾는 수많은 신혼부부, 연인들은 사랑의 절벽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돌아간다. 식민지의 땅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이 이곳을 찾는 전 세계의 연인들을 위해 꽃을 피우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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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둘은 결혼에 골인했다. 낸시와 그는 어디론가 사라진 동상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2년이 지나고 어느 날,

낸시는 어느 차고에서 10년 이상 부서져 방치된 동상을 손에 넣었다. 5개월의 보수기간을 거치고, 둘의 결혼 3

주년을 맞이해서 다시 사랑의 절벽에 되돌려 놓았다는 전설속의 전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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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스페인 어로 또 다른 전설 하나가 내려오고있다. 괌 나톤 이라는 원주민 마을에 신분 차이가 있는 두

명의 젊은 남.여 차모로 연인이 살고 있었다. 상류층인 마마토 계급의 한 남성은 젊고 예쁜 마나창 계급의 여자

와 사랑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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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여행자들은 해질 무렵의 경관을 자랑하는 사랑의 절벽에 방문해보자. 서쪽으로 물들어 가는 노을이 환상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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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쫓기던 그 차모르의 연인??....ㅋㅋ 때론 상상이 마음을 즐겁게도 하지만  호기심도 자극하지요?. (두 남여

가 궁금해서 온라인에서 빌려온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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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절벽은 괌 섬의 낙화암(落花岩)이라 할수있겠다. '투 러버즈 포인트.' 연인곶(戀人岬) 또는 사랑의 절벽

으로 번역돼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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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남자의 높은 계급 신분(마마토)과 여자의 낮은 신분(마나창) 때문에 사랑은 받아드려질 수가 없

었다. 당시 마마토들은 낮은 계급 신분과의 혼인을 엄격하게 금지하였기 때문이다. 둘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고민 끝에 그녀와 함께 달아났다. 그는 그녀와 헤어지기를 거부하고, 다른 원주민 마을로 망명을 원하였

으나, 뜻대로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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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도망을 간 것을 알아차린 남자의 집에서 둘을 잡으려고 추적 조를 보냈다. 이 젊은 커플은 추격을 받으며

사람들이 접근 불가한 나무숲과 바위 지역을 방황하였다. 비참한 상황을 비관하던 두 사람은 영원한 사랑을 위

해 삶을 끝내기로 결정하고, 그들의 슬픈 사랑을 나타내는 돌무덤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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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옆에 있는 사랑의 종은 이들의 사랑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이곳을 찾는 연인들은 영원한 사랑

을 이 종을 치며 맹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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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길을 잃고 정신없이 바다 옆의 높고 가파른 정상에 올랐다. 서로의 머리를 한데 묶고 서로 껴안은 채 절

벽 정상에서 바다로 뛰어내려 이승에서 이루지 못 다한 사랑을 애닯파하며,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 죽음으로써

사랑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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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그 절벽은 스페인어로 연인의 절벽(Cabo de los Amantes)으로 불렸고, 지금은 푼탄 도스 아만테스(사랑

의 절벽)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랑의 절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뷰와 절경을 자랑한다,  대자연이란 조각가가

心血[심혈]을 기울여 조각한 '사랑의 절벽'은 영원한 사랑을 갈망하는 세계 연인들의 명소가 된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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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간편한 도시락으로.....12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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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로 "푼탄 도스 아만테스"라고 불리는 이곳은 슬픈 사랑의 전설을 간직해서인지 언덕의 아름다운 풍광

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절경이요 너무나도 아름답고도, 황홀할 정도로 멋진 곳이다. 말 그대로 괌의 해

안선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를 즐길 수 있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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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전망대에 6달러(2인 기준)를 지불하고 계단을 통해 올라간다. 오르는 순간 또 다른 뷰가 유랑자로 하

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필리핀 해의 망망대해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투몬 비치와 사랑의 절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왼편에 마치 사람 옆얼굴을 연상시키는 게 사랑의 절벽(투 러버스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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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빚은 환상의 섬 '괌' 수백 년 전 세계 최강국 스페인의 식민지 괌. 젊은 원주민 남녀 한 쌍이 군대에 쫓기

고 있었던 당시 상황을 그려보며 유랑자는 사랑의 절벽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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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차모르 두 연인을 쯫던 추장과 병사들........ㅎㅎ 잼있지요? (온라인에서 빌려온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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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빌려온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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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연인이 떠난 자리에는 높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의 풍경은 옛 슬픈 사랑이 서러운

듯 일렁이고 있었다. 현재 사랑의 절벽은 복원 및 현대화되어, 두 연인의 사랑의 대해 배울 수 있는 장소로 여전

히 사랑을 갈망하는 많은 연인과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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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 시 반드시 들러야하는 괌 여행 코스 1번지 사랑의 언덕에서 투몬 베이의 탁 트인 풍경과 전망대 발 아

래로 펼쳐진 절벽은 괌 여행에서 담을 수 있는 최고의 풍광을 선사한다. 신이 빚은 환상의 섬 '괌' 수백 년 전 세

계 최강국 스페인의 식민지 괌. 젊은 원주민 남녀 한 쌍이 군대에 쫓기고 있었던 당시 상황을 그려보며 유랑자

는 사랑의 절벽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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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이어보기

https://cafe.daum.net/b2345/9toB/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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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관광청 :https://www.welcometogu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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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 Google 한글 지도.(지도를 보시려면 이곳 이 글을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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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유용한 현지정보 : https://www.welcometoguam.co.kr/planning/traveler-essentials/internet-a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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