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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사랑

작성자의성신평|작성시간22.09.17|조회수118 목록 댓글 0

달빛과 놀아나기

 

세월은 소리도 없이 화살이구나.

청춘과 꿈은 한 봄이였다.

 

이제 늙으니 깨닫는 것도 손바닥 뒤집기 구나.

 

 

반달을 사진에 담았는데, 둥근달이 되는구나. 

나만 착각 속에 사는 것이 아니구나. 

홀연히 아침되니 지난 때가 꿈이였구나.

달 빛 속에 놀아보니

젊음은 또 돌아오고

나는 꿈속에서 영원한 향해로다.

 

푸르고 푸르름이여 어찌 너만 일까.

밤마다 만나는 너 앞에 

내가 웃으니 너 또한 복음이로다.

 

내 믿음이 신뢰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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