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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슬퍼보이는 꽃이다. ㅠ
꽃이 필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있을땐 꽃이 없다. 꽃과 잎이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꽃이다.
잎은 꽃을 잎은 꽃을 서로 그리워 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다.
길다린 연녹색 줄기에 선홍빛 왕관처럼 활짝 꽃을
피운 모습이 아름답다.
이 꽃이 특히 절 주변에 많이 피는데
그 이유는
독성(방부제 성분)을 지닌 알뿌리를 찧어 절집을 단장하는 단청이나 탱화에 바르면 곰팡이나 좀이 슬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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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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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들꽃사랑(대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9.20 잔디꽃님 꽃무릇 이뻐요 ~ 사진 찍으실때 조금만 뒤로 물러서서 찍어보세요 고정된 자세로..
훨씬 이쁘게 보일겁니다 사진으로도..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들꽃사랑(대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9.24 답장이 늦었습니다
등산 좋아하시는 해랑님께서
다녀가셧군요..
저 맨위에 꽃이 함평 용천사 꽃무릇입니다 ^^
선운사 꽃무릇까지
올려주셧네요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