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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행] 카라반의 낭만 달빛 과 바비큐 ...........91

작성자유랑자1|작성시간23.04.05|조회수48 목록 댓글 0

#[제주시 여행] 카라반의 낭만 달빛 과 바비큐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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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행카라반의 낭만 달빛과 바비큐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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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중에서 카라반의 낭만을 아는 사람들이 과연 몇%나 될까아니 대부분 그 낭만을 느끼고 즐길 줄 아는 사

람이 70% 이상일거라 유랑자는 생각한다왜냐고이는 여행자라면 본시 낭만을 즐길 줄 알기 때문이다카라반

은 낭만 가득한 하룻밤을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필수 코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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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바닷가나 호숫가에 또는 강가에 나란히 늘어선 카라반은 보기만 해도 로

맨틱하기 때문이다이를테면 카라반은 캠핑의 낭만과 펜션의 편리함을 동시에 지닌 시설이기 때문이다그동안

캠핑은 조금 불편했고펜션은 뭔가 갬성이 부족했다면 이번엔 카라반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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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요즘 지방도로 달리다 보면 칸나가 길가에 심겨진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꽃이 대부분이 빨간색 품종들이

며 노랑색 품종도 드물게 보인다. 칸나는 꽃만 예쁜 것이 아니라 시원하게 뻗은 잎도 볼만한데다 포기 전체로 보

면 꽃, 잎, 줄기의 비율이 적절하게 나눠져 매우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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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행복한 종말,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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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카라반은 차 뒤에 연결해 끌고 다니는 이동식 캠핑 트레일러를 말한다흔히 캠핑카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

은데캠핑카는 자동차 자체가 캠핑을 위한 시설이고카라반은 자동차에 연결해서 다니는 트레일러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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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지사 나온 이야기이니 만큼 이야기를 해 보면 오토캠핑이란 auto와 camping의 합성어이다즉 자동차를 타

고 다니는 여행 중에 야영하는 것을 말하지만 이를 두고 우리나라에서는 차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 카라반(caravan)이란 오토캠핑의 일종으로 기능성 차량형 트레일러를 활용한 캠핑을 말한다반면 글램핑이

란 glamorous와 camping의 합성어를 말한다설치된 고급 텐트를 대여해 즐기는 캠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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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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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말:아름다운 제주 바다에서 태어나 미역과 다시마와 같은 해초류를 먹고 사는 제주 보말에는 우리 몸을 이롭

게 하는 단백질유기산각종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원기회복면역력 증가해독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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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말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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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caravan)은 전국적으로 수 없이도 많다그러나 그 분위기만큼은 어디에 어느 장소에 자릴 잡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완전 반전된다카라반이 한국에 처음 등장한 이후 우리나라가 카라반을 자체 제작한 지는 약 15여년.

이 전에는 오토캠핑장뿐이었고캠핑은 마니아의 영역이란 인식이 강했었다지금은 캠핑과 장비 시장 모두 대중

화되면서 카라반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2013년 이후 캠핑 붐이 더해지며 인기 레저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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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카라반이 제주도에도 상륙했다오늘 밤은 유랑자가 카라반에서 하룻밤 보낼 것이다유랑자가 좋아하는 섬,

제주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가 가득한 제주도는 누구에게나 小確幸(소확행)과 감동을 가져다주는 힐링의

으로 불린다언제나 그곳에 가고 싶은 ()” 이 바로 제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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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말(동경, 숭배, 의지, 신앙):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 중앙 아메리카를 원산지로 하며, 전 세계

에 널리 분포한다. 줄기는 곧게 서며, 다 자란 키는 2~3m에 달한다. 꽃의 잎은 황색이며 암술과 수술은 중앙 부위

에 밀집되어 있다. 꽃의 크기는 큰 것은 25cm에 이른다. 해바라기 씨에는 20~30%의 종자유가 함유되어 있어 식

용·비누·도료 원료 등으로 사용되며, 한방에서는 구풍제와 해열제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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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원래 씨앗으로 기름을 짜는 특용작물로 취급되어 왔으나 지금은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많아 웬만한 도

시의 공원이나 산책로 주변에 흔히 심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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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매미:매미과에 속한 곤충. 대부분이 열대성으로 사막·초지·삼림 등에 서식한다. 2쌍의 막질 날개와 두드러

진 곁눈과 3개의 홑눈을 가진다. 수컷은 복부 근처에 있는 진동막을 진동시켜 큰 소리를 낸다. 가장 잘 알려진 종

류는 17년 매미와 13년 매미, 깽깽매미 등이며, 한국에서는 참매미와 쓰름매미를 비롯한 15종이 자생하고 있다.

암컷은 소리를 내지 않아 벙어리매미라고도 한다. 알을 낳은 해부터 치면 7년째에 성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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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마음이 드는 건 탁 트인 경관과 에메랄드빛 바다청정한 공기와신비의 한라산등 제주가 지닌 천혜의

자연 덕이 크다 할 것이다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어디론가 떠난다재미있는 것은 사람들

은 묻는다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잘 사는 게 어떤 것이냐고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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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잘 사는 것이란 행복한 삶을 가리키는 게 아닐까 싶다행복은 모든 이들이 바라는 소망일 테니 말이

.  행복이란 바로 자신의 마음속에 이미 자리 잡고 있다다만 바보처럼 그것을 꺼낼 줄 모른다는 것이다눈에

보이는 행복만 바라보며 추구하려는 虛勢(허세)와 답답한 假飾(가식)과 粧撰(장찬)만이 가득해서 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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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리(꽃말: ‘순결’, ‘깨끗한 마음)’: 꽃은 7~8월에 피고 나리꽃 가운데 가장 아름다워서 “참나리”란 이름이 붙여

졌으며, 다른 이름으로는 “나리꽃”, “알나리”, “백합”이라고도 불린다. 하늘나리, 땅나리, 중나리..., 이 땅에 자생

하는 여러 나리 중에서 진짜 나리라는 뜻으로 붙여진 참나리, 그래서 그런지 나리 중 생장이 우수하고 기골도 장

대하다. 참나리는 키도 크지만 꽃도 크고 아름다워 여름철 정원용으로 매우 우수한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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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랑자가 카라반에서 즐기는 모습만 바라만 보아도 행복한 밤을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갬성

이 자극되길 바라며 또한 믿으면서…….오늘은 이 유랑자가 카라반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엽전 2(오늘날 기준

15만원선)으로 카라반의 달빛소나타의 낭만을 누려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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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자랑하는 깜장돼지유랑자는 마트에 들러 제주가 자랑하는 제주산 깜장돼지를 주워 담는다이유는 간단

하다,  제주도의 여행 중 別味(별미)중 하나인 제주산 깜장(흑돼지고기는 식감이 쫄깃하고 근육 내 촘촘한 지방

의 풍미가 일품이기 때문이다음식을 먹을 때 입안에서 느끼는 감각(쫄깃함과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돋보인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게 특징한마디로 미친 맛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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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까 흑돈의 어느 부위를 먹던지 간에 각각의 부위마다 각각의 식감이 달라서 특이하다 못해 고상하면서

도 깊은 맛과 마성이 있는지도 모른다유랑자는 그 맛과 이유를 이미 알기 때문에 선택한 제주산 깜장돼지그리

고 육류와 궁합이 잘 맞는 소주 몇 병과 맥주 1병 기호에 맞는 각종 재료를 담아 예약된 카라반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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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파릇파릇한 상추깻잎파저리버섯굵은 소금이 뿌려진 참기름그리고 속살이 붉은 흑돼지 특수부위 등

이 그냥 바라만 봐도 눈에 맛깔스럽게만 보인다선홍빛 육류꽤 두텁게 썬 흑돼지 특수부위 살을 숯불향이 가득

한 그릴 안 불판 위에 올리자 '치지직~' 목에 침 넘어가는 맛 소리가 귓전을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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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직~소리를 내며 고들고들하게 노릇노릇하게 익어가기 시작한다먼저 급하다시원한 맥주 한잔을 입가심

으로 들이켜 속을 달래고 다시 소주 한 잔 입에 털어 넣고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흑돼지 고기를 간편하고도 빠르

게 상추쌈에 싸서 입에 넣자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깊은 맛과 향이 입안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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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끝에 당도한 녀석들이 입안에서 마구 날뛰며 존재감을 드러낼 때는 풍부한 육즙이 혀를 마음껏 유린한다오감

만족도 NO1,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혜 끝으로 굴려 가면서 흐르는 육즙의 감칠맛을 눈을 지그시 감으면서 흑돈의

특이한 깊은 맛을 한없이 음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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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과 섞인 고기는 어니언링 처럼 약간 바삭한 느낌의 맛을 더해 더 풍부하고 색다른 맛이 완성된다그리고 목젖

을 통과할 때는 마지막으로 올라오는 그 香味(향미)는 도무지 알 수 없는 향긋한 조합 때문에 우주의 기운을 통째

로 느낀다고나 할까바로 이게 흑돈의 진정한 맛이다다시 소주 한 잔 입에 털어 넣고 굵은 소금에 찍은 흑돼

지 삼겹살을 생마늘과 더불어 상추에 싸서 입에 넣고 몇 번 씹자 그대로 사르르 녹아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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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고기는 싱싱하면서도 흑돈의 풍부한 肉香(육향)이 가득하다~역시 風味(풍미가득한 흑돈은

안주로도 손색없는 탄탄한 구성을 자랑한다기름이 송송 박힌 두터운 고기가 쫄깃하게 씹히면서 내는 고소한 맛

또한 기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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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소주 두 병과 흑돼지 1.2kg을 게걸스럽게 먹어 치우고 만다누가 보면 먹방 영상촬영을 하는 것처.........,

시간이 흐른 지금도 그때 맛 본 육향 가득한 숮불향은 절대 잊을 수 없다맨 처음 향기를 맡고 다시 입술을 거쳐

혀에 닿는 순간 부드러운 육질 맛과 함께 그윽한 향기는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흑돈 만의 참 맛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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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밤하늘을 수놓고 파도소리 너머로 깊어가는 표선의 밤한잔의 취기가 낭만을 부르고 그 낭만은 인생에

행복을 덧칠한다제주산 흑돼지 생 구이의 그기막힌 맛그 흑돼지 살의 깊은 감칠맛을 어찌 잊을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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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아침 표선 바다는 변함없이 유랑자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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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맛그래제주의 참맛은 그 흔하디흔한 감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한라산 오름에서 기른 흑돼지 생구

이 속에 숨어 있었다이 먹는 즐거움 속에 피어난 행복은 아마도 오래도록 유랑자의 기억과 가슴에 남아 있을 것

이다물론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먹는 즐거움 과 제주 밤하늘의 낭만 까지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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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낭만 객이라면 이 순간을 만족할 줄 알아야만 한다만족을 모르는 인간은 사람이 아니라 가장 불쌍한 의

식 없는 동물에 불과할 뿐이다그 만족을 느끼려면 먼저 욕심을 버리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소소한 일에 자주 감

동을 받아야 한다초심으로 돌아가 마음을 비우라는 이야기다그리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손 안에든 한잔

의 술을 마음껏 즐겨라......,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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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이어보기

https://cafe.daum.net/b2345/9toB/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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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은 홈페이지: https://www.visitjeju.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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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 카라반 홈페이지 :www.jejucampingcarav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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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기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동서로 324-18

*지번)표선면 표선리 441

*대표번호 :064-787-8202

*급연락처 :010-5549-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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