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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행] 아프리카 박물관 ...........93

작성자유랑자1|작성시간23.04.18|조회수47 목록 댓글 0

#[제주시 여행] 아프리카 박물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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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행아프리카 박물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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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여행)에 있어서 必然(필연)적으로 동반되는 美食!(맛집)!, 대기정이란 유명 갈치 맛집에서 제주 은갈치 구이

를 맛보고 집사람이랑 간곳은 바로 옆에 있는 특이한 외관을 자랑하는 아프리카 박물관이다.

먼저 아프리카를 생각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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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원시적인 느낌의 척박한 땅과 사막과 원주민들 그리고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의 야생 동물들.

럼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는 나에겐 미지의 땅이다.  따라서 제주에 신축된 아프리카 박물관은 쉽게 다가가지

한 아프리카 대륙 문화의 정통성을 훼손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본 박물관의 의지를

방하고 개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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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벽돌로 쌓아올린 건물 외벽 군데군데 촘촘히 박혀 있는 60cm 가량의 나무토막이 인상적이다. '토론'이라 부르

는 이 나무들은 쌓아올린 흙벽돌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아울러 건축물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준다무엇보

다 중요한 역할은 우기가 지난 후 흙을 덧칠할 때 발판을 걸치는 버팀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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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아프리카 박물관은 개인 적으로는 두 번째의 방문이다하지만 오늘은 집사람의 가이드라는 이름으로 

浪者(유랑자)는 안내한다그러나 아이러니 한 것은 유랑자도 모로코를 제외한 실제 아프리카 대륙을 단 한 번도

가보지는 못한 미지의 세계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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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개 도시 이름이 익숙한 유럽과 달리 아프리카는 나 유랑자에겐 생소하면서도 관심의 대상일 수밖에 없

그렇다면 관심의 대상이 되어버린 아프리카에 대해 유랑자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물론 신문과 뉴스 등 각종

언론매체들을 통해 비친 아프리카의 모습은 척박한 환경에 기아와 가난에 허덕이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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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네 모스크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일반적인 모스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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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까 왠지 두렵고 멀게 만 느껴지는 미지의 땅이요아울러 아프리카는 유랑자에겐 여전히 낯선 검은 대

륙이다물론 남아공 월드컵 이후 조금은 친숙해졌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고유의 매혹적이고 신비스러운 느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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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프리카 대륙은 우리나라와 상대적으로 교류가 적어 그들의 문화를 접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도 한몫 한다.

물론 이론상으로는 아프리카는 세 번째로 큰 대륙에 12억 7천이 넘는 인구와 58개 국가(54개 국가+4개 자치령)

가 존재하는 지역으로 약 3,000개가 넘는 언어가 존재한다고 알고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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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게 지어 올린 젠네 모스크는 진흙 벽돌로 지은 세계 최대의 건축물이기도 하다약 20m의 높이와 약 55m의 가

로 세로 폭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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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아프리카 대륙에 속한 나라이름도 잘 모른다하여 삶에 있어서 유랑자의 마지막 꿈이라

면 아프리카 대륙을 북에서 남으로의 횡단이요두 번째는 아메리카 대륙을 알래스카에부터 아르헨티나 티에라

델푸에고까지의 대륙 횡단이다적어도 죽기 전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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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대륙의 길이 약 8,000km, 너비 약 7,360km로 전 세계 지표의 1/5가량을 차지한다는 검은 대륙적도가 그 중

앙을 지나고 있어 대부분 지역이 열대성 기후대에 속하며북쪽으로는 북회귀선이남회귀선이 지나가는 대륙.

더불어서 중부 아프리카에는 울창한 적도성 열대우림이 발달해 있고대륙 남부와 동부사바나에는 많은 야생동

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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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 더 나에게 조금 더 익숙한 곳이라면 아프리카 해안 일대의 마다가스카르라는 섬은 세계 최대의 희귀

한 동물들의 보고이자 밀림지대 섬 가운데 하나로 알고만 있을 뿐이다이 또한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서 얻은 정

보들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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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조금 멀지만 아프리카의 느낌이 그대로 담겨져있는 제주의 아프리카 박물관을 찾았다오늘 유랑자가 방

문한 제주 아프리카 박물관은 아프리카 말리 공화국의 젠네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 이슬람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

는 젠네 대사원을 모티브로 건축 되었으며 1988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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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네 사원은 진흙으로만 지어진 건물 중에서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서아프리카 말리의 이슬람 사원이다그래서

일까 관람 전부터 아프리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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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더 아프리카 박물관은 여러 부족들이 이룬 찬란한 역사와 문화예술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진짜 아프리

카의 진수 들를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그래서 일까 박물관을 나설 때면 알게 모

르게 갖고 있던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사라지게 되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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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제 본격 적으로 유랑자와 함께 돌아보자젠네 대사원 건물 속으로 들어가 보자먼저 1층 로비로 들

어서면 마주하는 사파리 파크는 마치 작은 아프리카로 들어서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신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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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프리카의 자연과 야생동물을 가볍게 둘러보는 공간으로 2층 높이까지 서 있는 기린과 사자 등 야생동

물 인형들이 관람객을 반갑게 맞이한다또한 건물의 유리블록 천장은 한낮의 햇살을 실내로 고스란히 전해주면

서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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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상설전시장인 사파리파크에서는 실물 크기의 낙타와 코끼리플라밍고개코원숭이 등 아프리카의 동물들

을 밀랍 인형으로 만들어 친근감을 높였다. '사파리'(safari)는 아프리카 스와힐리어로 '사냥을 위한 여행'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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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처럼 움직이는 야생동물 인형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남겨보는게 포인트다표시된 관람 동선을 따

라가면 세렝게티 초원콩고 정글사하라 사막빅토리아 폭포탕가니카 호수 등 아프리카의 대표 명승지를 한자

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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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땅이자 인류의 고향인 아프리카는 아시아 다음으로 넓은 대륙이다광활한 사하라 사막과 야생동물이 뛰

노는 세렝게티(끝없는 초원)라는 초원이 막연하게나마 떠오른다그렇다면 이제 멀리 가지 않고서도 가까이서 만

나 볼 수 있는 제주 아프리카박물관에서 진짜 아프리카를 만나보자역동적인 원주민의 모습과 아프리카 초원 위

에 펼쳐진 '동물의 왕국'을 체험할 수 있는 매력 넘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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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이 아프리카박물관은 1998년 11월 서울 대학로에 아프리카란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문화를 토대로 한 박물

관을 개관 되었던 것을, 2005년 4월 새로운 문화적 도약을 위해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 국제컨벤션센터

동쪽에 박물관 건물을 신축하고 이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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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에 새롭게 선보인 이 아프리카박물관의 건물은 서아프리카 말리의 젠네 바니강 유역 평

야에 위치한 약 20m의 높이와 약 55m의 가로 세로 폭을 자랑하는 젠네 모스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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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네 모스크는 1240년 무렵 사하라사막을 오가며 황금소금 중개무역으로 부를 쌓으며 이 지역을 통치하던 코이

콘보로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며 세운 사원이다.  처음 이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는 개미들이 흙을 물어와 2m가 넘

는 개미집을 짓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이 사원을 설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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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서아프리카 말리의 도시인 젠네는 기원전 250년부터 사람들이 거주한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

장 오래된 도시로 꼽힌다젠네는 과거 상업교육종교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다황금기는 15세기부터 16세기

까지로이슬람교의 중심지로 기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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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젠네 모스크는 1830년대에 심하게 훼손되었다가 지난 1907년 다시 보수되어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전체

적인 건물 구조는 진흙 벽돌로 쌓여 있고겉면에 진흙 반죽이 발라져 매끈한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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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부족사회는 대부분 행사나 의식에서 가면을 사용했기에 가면의 모양도 부족에 따라 다양하고 특이

하다농경부족의 가면은 모양이 아름답고 화려한 반면 공격적인 부족은 가면의 이미지가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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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주요 부위만을 강조한 독특한 형상과 하나하나 섬세한 무늬들이 새겨진 전시물들은 그들이 의식을 얼마

나 중요하게 여겼는지를 보여주는 주술적 의미의 전시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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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례허식 없이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려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소박하고 순수한 마음이 전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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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건물 구조는 진흙 벽돌로 쌓여 있고겉면에 진흙 반죽이 발라져 매끈한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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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박물관

운영시간운영시간: 365일 연중무휴,

10:00~19:00(18:20 입장마감)

제주도 서귀포시 이어도로49

▶℡.064-738-6565

주차시설 있음(승용차 100대 주차 가능)

주차요금 무료

유모차대여정보 가능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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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이어보기

https://cafe.daum.net/b2345/9toB/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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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은 홈페이지: https://www.visitjeju.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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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아프리카박물관 blog.naver.com/african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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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박물관

▶운영시간: 운영시간: 365일 연중무휴,

10:00~19:00(18:20 입장마감)

▶제주도 서귀포시 이어도로49

▶℡.064-738-6565

- 주차시설 : 있음(승용차 100대 주차 가능)

- 주차요금 : 무료

- 유모차대여정보 : 가능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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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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