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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교 임진왜란 이후 불에 타서.
중건할때 이 다리를 놓았다고함
보물 제400호
새로난 길
실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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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삼층석탑
경내 정원수
동백과 상록활엽수
선암매 600년대 매화 50그루
3월말경 장관을 이룬다
선암매
600년된 홍매
천연기념물인 선암매
측간 1920년 이전에 화장실 건물로서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문화재로 지정
전나무
와송
은행나무와 차나무
선암사가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이유
순천 선암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의미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완전성과 진정성, 그리고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순천 선암사는 천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오면서 여러 차례 중창되었지만, 그 본래의 기본적 모습을 변형시키지 않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충청·전라의 사찰은 위압적이지 않고 낡은 고택을 보는 듯 편안하다. 특히 천년고찰 선암사는 조계종-태고종 간의 오랜 ‘소유권 갈등’ 탓에 증·개축을 못해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 덕분에 ‘아제아제 바라아제’ ‘만다라’ 등 불교영화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해우소’의 큰 규모 때문에 유명하기도 하다.
고려시대 승려 대각국사 의천이 중창하면서 대찰이 됐으나, 정유재란으로 건물이 모두 불탔고 1759년에도 화재를 겪었다. 이에 따라 건물 배치가 여러 차례 변했는데, 현재 모습은 1824년에 갖춰졌다.중심건물인 대웅전도 같은 해에 재건됐다.
선암사는 절 입구에 사천왕문을 두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사천왕은 법을 지키는 신인데, 조계산 정상이 ‘장군봉’이어서 사천왕을 굳이 설치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경내에 있는 보물 14점 가운데 가장 유명한 유물은 승선교(昇仙橋)다. 화강암을 다듬은 장대석으로 아치인 홍예를 만들었다.이른 봄에 피는 매화인 ‘선암매’는 천연기념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