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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 뒤 푸'에서 3일을 보내고~

작성자우인|작성시간26.06.18|조회수94 목록 댓글 3

퓌뒤푸는 유럽 최대 크기의 테마
파크로 파리에서 400km쯤 떨어진
시골 한적한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찾아 가기가 힘들지만 강추합니다.

한 장소에서 여러가지 대규모의
공연을 모아서 하는데 그 무엇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매력있고 특색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에, 퓌뒤푸의
3일이 참 즐겁고 행복했어요 .

테마파크지만 놀이 기구는 하나도 없이 실내.외에서 다양한 공연을,
본인의 취향과 날씨, 시간.... 등의
여건에 따라 골라 보는데 영화같은
라이브 쇼의 스팩타클한 스타일과
상상 초월의 엄청난 무대장치에~
깜짝 놀라게 되어요. 와~우!!^^

공연 내용은 주로 프랑스 역사를
기본축으로 선사시대부터 바이킹,
검투사와 중세의 기사, 혁명.... 등
정형화된 역사 보다는 오늘날의
프랑스를 있게 한 큰 사건과 소재를
테마로 한 것들입니다.



여러 공연장을 이동하려면 가까운
곳은 10분, 먼 곳은 30분 정도를
걸어가야 하는데, 멋진 건물과
조형물이 숲과 적절히 잘 어울린
산책로라, 별 부담은 없어요.
다만 좋은 좌석을 확보하려면
뛰다시피 빨리 걸어야 하지요.

저희는 먼길 오느라 고생한 시간이
아깝다며, 특별히 이모션 패스를
구입하여 많은 사람이 긴 줄을 서
있어도 바로 입장 하여 젤 좋은
자리에서 볼 수 있게 예약한 아들
덕분에, 좋은 공연을 편하게 보며
매직 패스의 위력을 실감하고,
참 고마웠어요. ㅎ

또한 체험공연?도 몇 가지 있어서
디테일 좋게 설치한 조형물 따라
이동하면서 세계 대전의 참혹함,
표류하는 유령선, 폐허가 된 성의
모습을 보면서 그 의미를 느끼고,
인생을 깊이있게 생각하게 하는
멋진 공연도 봤어요.



암튼 여러 공연을 보면서 자연속의
호수나 언덕 위의 커다란 무대가
순식간에 이리 저리 바뀌며 전체가
사라졌다 나타나고, 계속 돌아가는
등의 신출귀몰한 무대 전환과 많은
동물과 물과 불을 이용하는데, 그
물량이 넘 엄청나서 눈을 뗄 수없게
새로운 볼거리를 계속 제공하는~
과학적이며 치밀하고 넘 아름답기
까지한 공연에 반할 수밖에 없어요.


그동안 비싸도 넘 비싸서 못 사
먹었다는 음식도, 푸짐하게
고삐 풀고 맘껏 먹었어요.
물 한잔이 8000원, 폴라포 하나에
7000원 하는 간식에..... ㅠㅠ

3대가 함께 먹으니 식성 차이가
많이 나는데 그에 맞춰, 이것 저것
주문하니, 복잡하고 오히려 가격도
부담스러워, 차라리 호텔 부페를
이용하는 게 더 좋았어요.



숙소는 테마별로 로마식, 몽골식,
중세식, 수상식.... 등 몇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가격차이는 있어도
나름 다 괜찮다는데 저희는 손주가
있어서 넓고 화려한 베르사유궁전
모델의 호텔에 묵었어요.



원래 숲속에 조성된 테마파크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쉬고,
천천히 산책 하기도 좋은 곳인데,
공연을 하나라도 더 보려는 욕심에
서둘러서 공연은 거의 다 봤지만,
별로 못 쉬었던 게 지금도 아쉽네요



아들이 퓌뒤푸가 런던에서 넘 멀어
예약을 고민하면서도, 한 번 쯤은
같은 장소에 한참 머무르며, 좋은
공연을 보며 쉬게 하려는 마음으로
3일간이나 예약을 했다는데, 결국
쉬진 못했어도 참 좋았다는~~ ㅎ

정말 모든 공연이 퍼팩트!!! 👍

이렇게 프랑스에서의 5박6일
일정을 마치고 다시 런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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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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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해외여행 | 작성시간 26.06.18 new 차분한 글과 멋진 사진들~~
    즐감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우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new 계속 즐감하시고,
    성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 답댓글 작성자해외여행 | 작성시간 26.06.18 new 우인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여행후기를 읽는거 좋아해요

    여행후기 쓰는것도 시간,열정이 있어야 되니까요
    즐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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