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에서 옥수수씨를 가져다 심어보았습니다.
베트남 옥수수가 이제는 어지간히 익었습니다
일찍 익은 것들 수확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지인들도 조금씩 주고요
신토불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별로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맛있네요.
베트남에서는 제일 맛있다는 옥수수거든요.
맛은 우리나라 옥수수보다 달아요.
식감은 비슷하구요.
올해는 조금만 시판해보고 반응괜찬으면 내년에는 많이 심으려고 합니다.
처갓집옥수수가 저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즐거운 일요일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