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체리나무 접목부 정리전정을 하였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체리괴수원을 할 요량으로 작년에 윤지농장에서 마하랩대목 50주를 사다가
올봄에 눈접을 하였지요.
대부분 잘 살았는데 관리를 제대로 못하여 찌져져 죽고, 목졸려 죽은놈등 여러놈 가셨네요.
비닐제거를 해준다고 했는데 몇개를 빼먹었네요.
오래만에 와보니 순나방에게 당한놈도 여럿있네요.
순나방에게 당하면 어짜피 세순을 받아야하는데 이왕 받을꺼 1차전정높이에서 잘라버렸습니다.
생각처럼 새순이 잘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도 대목 한50개 사다가 내년봄에 접목할 계획입니다.
향후 3년뒤에는 투잡도 때려치고, 체리농장주가 되는 것이 계획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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