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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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안파견 환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6.16 벌써 고추값 다 들어가나 봐요 ㅎㅎ
그래도 힘내 봅니다.
병이나 안 와야 하는데
지천인 하얀민들레 돌나물이 진딧물로 뿌옇게 죽어가고 자두가 다 낙과해 버렷더군요 -
작성자 콩란이 작성시간13.06.16 무더운날 정말 고생많이 하셨네요
저도 옥상에 자그마한 텃밭도 농사라고 힘들어 죽겠어요
어찌나 벌레가 극성인지..무농약 농사라는 말은 힘든거 같아요
친환경농약이라고 집에서 마요네즈랑 물이랑 혼합해서 만들어 시비했는데
여전히 벌레는 기어다니네요 ㅎㅎ 아 농사 못짓겠어요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안파견 환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6.16 마요네즈 같은 거 주면 개미가 잘끼지요
개미는 짓딧물을 물고 오는 원흉입니다
미생물을 주면 진딧물이 알이 발효되어버려서
번식을 더 못하게 막는 원리이지요
농약방에 미생물은 밀봉되어 죽어 버렸고, 너무 비싸지요 -
작성자 들꽃야생화 작성시간13.06.16 저지금 폰으로 읽어내러오는 넘 웃음도 나오고 않타갑기도 하고 미챠
고놈의 미생물 땜에 고생하고 몇배 들어간거에요 손도 다치셔다면서
더 힘드셔을건대 고생한보람 수학으로 대풍 기원할께요
손도 다치셔다면서 장문글올리느라 수고하셔구요
근디 어머님은 다통달 하신듯 ㅋ -
작성자 알럽짱이 작성시간13.06.16 읽으면서 내내 안타까움과 눈물도날뻔.
에휴,농사가 이리 힘들고 에렵고 ~~~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땅에서 나는 모든것을 만드시는
분들께 큰절 올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안파견 환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6.18 감사합니다.
어제 보리수 따 출하하느라고 바쁜데 아이 아파 급히 읍내 나가 병원 들려서 왓는데
온르은 아무래도 입원 시켜얄까봐요
낮엔 너무 덥고 밤엔 추운 산간이라서 아이가 폐렴이 오네요
열나고 토하는데 장난이 아니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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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안파견 환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6.18 감사합니다,
요즘 텃밭농장 인부 없이 하다보니,
도라지 농장들과 더덕농장들이 풀밭이 또 되엇네요
새벽부터 비옷 입고라도 일할라고 멀리 계시는 아버님가지 어머니가 부르십니다
안그럼 며칠후 행사 안치러 줄테니깐 빨리 비가 와도 오라고 협박이십니다
그기에 넘어간 아버지는 높은 양반 만나야는데도 형수님 돌아가실라고 한다고 하고 미뤄 버리고 오신대요
진짜 장기 투병중인 당숙모가 돌아가실라고 하시긴 해요 ㅎㅎㅎ -
작성자 0연리지0 작성시간13.06.16 날도 더븐데 참말로 애쓰시는 구먼유~
울 밭떼기 기냥 자연그대루 냅뒀어유~
농사 암나 하는거 아니래서요~
ㅠㅠ 이러다 과태료 나울낀데 막막해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