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하면서 다육이 베란다로 들일까말까 고민하다 왔는데 오후에 소나기가 억수로 쏟아지네요...
다육이 걱정에 안절부절,,,
어쩜조아용 장마철에 물 굶기려고 했는데...
워낙 요란하게 와서 다육이들 무사할지 걱정이네요
이비 다맞고 여름 잘 보낼수 있을지 초보인 저로써는 걱정이 태산이네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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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슬꽃비 작성시간 13.06.25 에공~ 예보에 오늘 비가 내린다 하더군요.
저는 베란다 걸이대에 하우스 덮어주고, 안에 있는 다육이들도 베란다 안쪽으로 들여두고 있네요.
비는 보약이라 하던데 보약먹고 내일부터는 반짝이는 햇살속에서 건조가 잘 될거에요.
고수님들 말씀 들어보면 안에 들이고 선풍기라도 돌려주라 하던데...
저도 초보라서 안심되는 위안의 말씀이 부족이네요. -
작성자윤남매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6.25 오후 늦게 온다기에 그냥 나왔더니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오네요... 퇴근하고 선풍기 돌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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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니♡ 작성시간 13.06.25 저는 다행히 집이 직장과 차로 십분내거리라 얼른쫓아가서 모두다 베란다로 들여놓쿠 선풍기 두대틀어놓쿠 다시나왓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흠뻑젖엇지만 ㅜ.ㅜ
에어펌프로 양손이 번갈아가며 생장점쪽에 고인물 다털어내구..후다닥손길이 바빳네요 어깨는 이미 다젖구..^^;
한걱정안구 매장으로다시 돌아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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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콩란이 작성시간 13.06.25 저는 오늘 물줬슈...나도 정신줄 놨나봐요 ㅎㅎ
넘 물고파해서 이엠이랑 시켈섞어서 한모금씩 맥였네요
마른장마라 괜찮을거 같아요
걱정되시믄 선풍기좀 틀어주세요 -
작성자분홍꽃신 작성시간 13.06.27 나는 비닐 씌워 놓고 제주도 댕겨왔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