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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네 뒷산, 맨발의 성지 금대산 트레킹!

작성자성수동 수제화 가방|작성시간24.07.14|조회수91 목록 댓글 2

어제 동네 뒷산, 맨발의 성지 금대산 트레킹!

 

등산 시작 아침 6시 10분

집 아파트를 지나 산행시작

야트막한 산이다.

 

이름은 금대산으로 높이는 100여 미터이지만, 오르락내리락 산행 재미가 있는 곳으로 

왕복하면 1시간정도 소요되는 곳이다.

 

산은 낮지만, 기가 세다고 해서 전국적으로 맨발의 성지로 유명한 곳이다. 

 

오늘 어떤 신발을 신고 갈까 하다가 

아쿠아 트레킹화를 선택했다.

평상시 구두 사이즈가 260 인데  이 제품은 265를 신었다.

산행할 때는 스포츠 양말은 필요이다.

아무리 좋은 신발을 신어도 스포츠 양말을 신어야 발의 수명을 늘리는데 좋다.

스포츠 양말을 신어도 나에게는 잘맞는 치수인 것 같다.

참고로, 발이 긴 사람은 한 치수 더 커야 발 끝이 안 닿을 것 같다.

 

등산화나 트레킹화는 

정말 신을 잘 신어야 한다.

장시간 산행을 할 때는 더욱 그렇다.

작은 신발을 신고 산행하면 발톱이 모두 빠실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등산화나 트레킹화는 조금 여유 있는 것을 권한다.

그렇다고 너무 큰 신발은 걸리적거릴 수도 있다.

 

산에 가는데 왠? 아쿠아 슈즈?

이 제품은 위는 시원한 아쿠아 물놀이에도 좋은 소재이지만, 바닥창은 등산화 창을 달아서 예리한 돌덩이를 밟아도 괜찮아서

이 신발을 선택했는데 여름 산행에는 시원하고 가볍고 좋다.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이다.

아침나절이라 등산객이 많지는 않다.

올라가는 글에 반갑게 맞아 주는 꽃이 있어서 한 컷

확대해서 한 컷 더

오르막 길이다.

앞서가는 등산객이 두 사람

위 분은 맨발

아래 분은 운동화이다.

맨발의 성지답게 모두 맨발이다.

이곳은 신발 신은 사람이 외계인 취급을 받는다.

나도 가끔은 맨발로 걷기도 한다.

하산해서 냇가로 가는 길에 비둘기 한 마리가 나를 반기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무엇인가에 열중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이곳 비둘기는

무늬는 산 비들기, 집 비둘기인데

체형은 비슷하다. 

스스로 먹이를 챙겨 먹기 때문이다.

운동량이 정말 많다.

날씬한 산 비둘기다. 

동영상 촬영도 해봤다.

집 옆의 개울이다.

월문천이라고 부른다.

오리 한 마리가 그냥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고 떠내려 간다.

노력도 안 하고 이동해 간다.

날로 먹은다는 느낌이다.

월문천 풍경이다.

월문천 풍경 한 컸 더

확대해서 한 컷 더!

나팔꽃이 나를 반긴다.

냇가를 지나 한강변에 도착하여 하남 쪽을 배경으로 한 컷

오늘 수고한 아쿠아 트레킹화 자랑스럽다.

만족스럽다.

 

다른 아쿠아 슈즈와는 틀리게

창을 트레킹화 창으로 채택하여 두꺼워 안정감이 있고, 걸을 때 느낌이 좋아 기분 좋은 트레킹한 것같다.

두꺼운 양말을 신고 걸었는데도 발이 시원해서 정말 좋았다.

 

금대산과 월문천을 걷고 한강변 벤치에 앉아서 한 컷 찍어 보았다.

확대해서 한 컷!

발을 꼬아서 한 컷!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내가 좋아하는 색상의 꽃이 있어서 한 컷!

100배로 확대해서 한 컷!

30배로 확대해서 한 컷!

 

참고로, 오늘 제가 신은 아쿠아 트레킹화는

최근에 런칭한 트레킹화로 품질 대비 가격이 정말 저렴한 제품입니다.

 

저는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제가 직접 신어보고 테스트합니다.

이 트레킹화는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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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효수맘 | 작성시간 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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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성수동 수제화 가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4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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