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모밀(이명 : 어성초. 십자풀. 삼백초. 즙채. 집약초. 어린초. 취채. 어성채. 즙이근. 십약초)

작성자할렐루야|작성시간26.06.12|조회수9 목록 댓글 0

약모밀(이명 : 어성초. 십자풀. 삼백초. 즙채. 집약초. 어린초. 취채. 어성채. 즙이근. 십약초)

 

 

詩讚           민경희

 

 

겉 모습

모밀 닮고

약재로 사용되며

비릿한 생선 냄새 나서

이름도 약모밀과 어성초

 

눈부시게 새하얀

꽃잎처럼 보이는 넉 장의 꽃싸개잎

활짝 펼치고 이삭꽃차례 꽃 피우며

힘차게 세력을 넓혀 나가는 약모밀

아름다운 모습에 이끌려 한발 다가섰다가

불어오는 바람에 묻어나오는 비릿한 고약한 냄새

그래도 우리네 삶에 유익하게 사용되니 감사의 마음 전하며

오랜 세월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손모아 빌며 바라다본다. .

 

 

 

후추목 삼백초과 약모밀속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엽, 관화식물

학명 : Houttuynia cordata Thunb.

제주도와 울릉도, 남부지역의 습지에 자생하며 중부지방에서도 자라며 원줄기는 잎과 더불어 털이 없으며

길이 20-50cm로서 곧게 자라고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있고 몇 개의 세로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길고 난상 심장형이며 길이 3-8cm, 폭 3-6cm로서 뚜렷한 5출맥이 있고 연한 녹색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밑부분은 심장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탁엽이 엽병 밑에 붙어 있다.

6월경에 원줄기 끝에서 짧은 꽃대가 나와 그끝에 길이 1-3cm의 이삭꽃차례가 발달하며 백색의 꽃이 달린다.

포는 4개이고 꽃차례 밑에 십자모양 꽃부리로 달려 꽃같이 보이며 길이 1.5-2cm이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떨어지지 않는다. 꽃은 화피가 없고 3개의 수술이 있어 황색으로 보이며 씨방은 1개이고 상위로서 3실이며 3개의 암술대가 았다.

열매는 삭과이며 3개로 암술대 사이에서 갈라져 연한 갈색 종자가 나온다.

 

*. 이름의 유래

어성초(魚腥草)란 이름은 '물고기 비린내 풀'이란 뜻이다.

약모밀이란 이름은 잎 모양이 메밀과 닮았는데 약초로 많이 쓰인다고 붙여졌다.

 

*. 도움말

본 분류군이 속한 약모밀 속은 전 세계적으로 약모밀 한 종만 있고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에만 자라는 식물이다.

야생상에서 자라기는 하나, 본 분류군이 우리나라에 원래부터 자생하는 식물이 아니라 약초로 쓰기 위해 인위적으로 들여온

식물이 야생으로 퍼진 것이다. 삼백초(Saururus chinensis (Lour.) Bail.)와는 달리 꽃차례가 짧으며, 꽃차례 밑에 꽃잎처럼 보이는

4장의 꽃싸개잎이 있고, 수술은 3개여서 구분된다. 외국에서 개발된 원예종으로 무늬변종이 있고 잎과 줄기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이 주둔하던 병영지 주변에는 항시 약모밀을 재배하여 항생제 대용으로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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