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느러미엉겅퀴(이명 : 흰지느러미엉겅퀴. 엉거시. 지느레미엉겅퀴. 뇌공채). (외래귀화식물)
詩讚 민경희
언제 어떻게
이 땅에 들어왔는지
정확한 자료 찾을 수 없으나
외래 귀화 식물로 분류된 지느러미엉겅퀴
잡초처럼
아무 곳에나
뿌리내리고 살아가며
촘촘히 박힌 줄기에 지느러미처럼
능선이 발달하여 이름도 지느러미엉겅퀴
우리네 삶 다문화이듯 산하도 어느새 다국적
온갖 외래 식물들이 산하를 뒤 덮다시피하고 있으매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함께 잘 살아가기를 손 모아 빌어본다
초롱꽃목 국화과 지느러미엉겅퀴속 두해살이풀
학명 : Carduus crispus L.
유럽, 시베리아, 코카서스, 동부아시아 원산으로 전국 각지에 야생하며 줄기는 높이가 70~100㎝에 달하고 원줄기는 곧게서며
모서리가 있고 날개가 달리며 날개의 가장자리에 가시로 끝나는 치아 모양 톱니가 있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점차 좁아지며 길이 30~40㎝로서 가장자리에 가시가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중앙부의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둔두 또는 예두이며 밑부분이 줄기의 날개와 합쳐지고 길이 5~20㎝로서 우상으로
깊게 또는 얕게 갈라지며 열편은 둔두로서 가시로 끝나고 뒷면에 거미줄같은 백색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며 지름 17~27㎜이고
총포는 종형이며 길이 20㎜, 지름 17~27㎜이고 포편은 7~8줄로 배열되며 외편은 점차 짧아지고 중편과 더불어 선상 피침형으로서
뾰족한 끝이 가시로 되어 퍼지거나 뒤로 젖혀진다. 꽃부리는 자주색 또는 백색이며 길이 15~16㎜이다. 수과는 길이 3㎜, 지름 1.5㎜이며
관모(冠毛)는 견사(絹絲)모양이고 밑이 동합하며 길이 15㎜이다.
*. 도움말
우리말 이름은 ‘줄기 겉에 물고기의 지느러미처럼 생긴 능선이 발달하는 엉겅퀴’라는 뜻이다.
엉겅퀴속(Cirsium)에 비해 줄기에 지느러미 같은 날개가 있으며, 관모는 까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