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싸리

작성자할렐루야|작성시간26.06.22|조회수8 목록 댓글 0

물싸리

 

 

詩讚           민경희

 

 

작은 고추가

맵다고 하였던가

옹골차게 셍긴 몸매

사방으로 힘차게 뻗으며

새로운 가지 끝에서 황금 빛

샛노란 꽃 피워내며 유혹하는 물싸리

 

나무라고 하기에는

어딘지 모르게 여리여리하고

아무렇게나 자라는 잡초처럼 보이지만

겉 보기와는 달리 속이 꽉차 단단한 물싸리

이념으로 나누어진 한반도 남쪽에선 발견되지 않아

수목원에나 가서 볼 수 있으매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다 본다.

 

 

 

장미목 장미과 양지꽃속 낙엽 활엽 관목

학명 : Potentilla fruticosa var. rigida (Wall.) Th.Wolf

개정된 학명 : Dasiphora fruticosa (L.) Rydb.(2022. 3. 28)

수형은 반구형이다. 잔근성의 뿌리가 있다. 줄기는 높이가 1.5m에 달하고 밑에서 많은 줄기를 내어 큰 포기를 만든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잘게 갈라지고 일년생가지에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로 홀수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길이 1~2㎝로

긴 타원형이고 3~7개(보통5개)이며 양끝이 좁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록색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뒤로 말리며 연모(緣毛)가

있다. 턱잎은 피침형이로서 연한 갈색이고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며 지름 3㎝ 정도로서 새가지 끝에 달리거나 2~3개가 액생하고

꽃받침 조각은 달걀상 삼각형으로서 겉에 견모가 있으며 황록색이고 지름 1.5㎝ 정도로서 둥글다. 총포는 선형 또는 피침형이고, 첨두이며,

연모가 있다. 수과는, 달걀꼴로, 윤채가 있으며, 긴 털이 존재하며, 7~9월에 성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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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선 백두산 등지의 고산지대 암석 위에 자라며, 키가 작은 풀이나 소관목들과 어울려 광범위하게 군락을 이룬다.

서울에서는 종자가 결실하지 않으므로 무성생식으로 증식하여 식재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원예품종이 육성되어 이용되고 있고,

우리 나라에서도 기본종을 이용하여 우수한 형질의 신품종 개발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속명 Potentilla 는 라틴어 Potens(강력하다)에 접미사 -illa(작다)가 결합한 것으로 '약효가 강력한 작은 풀' 이라는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종소명 fruticosa 는 라틴어 Frutex(떨기나무. 관목)에서 유래하였는데 물싸리 종류는 '단단한 목질의 줄기를 가진 나무' 라는 특성을 잘

나타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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