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사
(베트남 호찌민시)
미모사(Mimosa pudica)는 자극을 받으면 잎을 빠르게 접는 특징을 가진 독특한 관상용 식물입니다. 손으로 만지거나 바람이 불면 잎이 스스로 오므라들어 '신경초' 또는 '잠풀'이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물리적 자극을 받으면 세포 내 수분이 순식간에 빠져나가며 잎이 접힙니다. 이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기제입니다. 또 밤이 되거나 어두워지면 빛을 차단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잎을 접고 휴식을 취합니다. 줄기에는 작은 가시가 있으며 여름철에는 분홍색 또는 보라색의 둥근 공 모양 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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