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짜기 집앞 언덕
햇살 마주하고
바람 품속 안으며
조용히 여름으로
봄꽃의 이야기를 품은 채
동그란 열매 하나에
시간이 조금씩 조금씩 스며들고
아직은 푸르지만
가을의 달콤함을 안고
하루하루 영글어 가는
꾸지뽕(꽃말 지혜 못이룬 사랑)
여름으로 가는 길목
꾸지뽕에 지혜로
행복이라는 열매를 맺어간다
여름햇살 아래
묵묵히 익어가는 열매처럼
건강과 행복도ㆍ
풍요롭게 익어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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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온유(서울) 작성시간 26.06.10 구찌뽕 열매가 어릴적에
털복숭이네요
예쁘게 잘 익어서
돌보는이에게 기쁨을~~^^ -
작성자좋은날평택 작성시간 26.06.10 꾸지뽕 열매가 귀여워요^^
이름만 들어봣지 이렇게 보는 건 처음이네요 -
작성자젊은피(합천) 작성시간 26.06.10 가시없는 꾸지뽕인 것 같습니다.
열매가 튼실하게 잘 달렸습니다. -
작성자머루다래/거제 작성시간 26.06.10 국민학교 가는길에 구지뽕나무가 두어그루 있었어요
구지뽕이 익으면 엄마는 구지뽕을 꼭 따오라고 했는데 당췌 맛도 없는 구지뽕을 왜 따오라하는지 어린 나이라 알수가 없었지만 엄마의 몇 안되는 군것질거리라 늘 따다 드리곤 했네요
울엄마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추억은 방울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