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의 수면상부 구조물의 유동해석을 돌려보고 있습니다. 모델은 실선 스케일로 작업했습니다.(L = 176m)
viscosity는 realizable k-e모델을 적용하고 파라메터값은 디폴트로 되어있는 값을 그대로 이용했습니다.
초기화후에 iteration을 돌려보니 turbulent viscosity limited to viscosity ratio of 1.0 e+5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이 메시지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메시지의 의미와 해결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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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はしれ 작성시간 10.06.04 Solve-Controls-Lim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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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리구오 작성시간 10.06.09 일단 제가 아는 데 까지만 말씀드리면.. k-e 모델 자체가 유체운동에너지 k와 점성 소산율 e으로 난류 점성(turbulent viscosity)를 정의 하면서 난류를 모델하여 난류 유동을 가정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플런트에서는 이 난류 점성에 한계를 설정해서 보통 디폴트 값으로 설정되어 있는 10의 5승을 넘어가면 10의 5승으로 처리를 해버린다는 뜻입니다. 설정하는 곳은 솔버-컨트롤-리미트에 가보면 있습니다. 저도 이 것이 궁금해서 인터넷을 이용해서 이리 저리 알아본 결과 실제 유동의 난류 점성이 10의 5승을 넘어가는 경우에는 이 리미트를 더 높게 잡아 주고 계산하는 것이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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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리구오 작성시간 10.06.09 격자의 질이 좋지 않을 때 실제 유동과는 다르게 난류 점성이 크게 뛰어 계산이 터져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보통 이런 경우는 난류 점성 한계가 넘은 셀의 개수가 계산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늘어나다가 거의 총 셀의 개수에 다다랐을때 계산이 멈추어 버립니다. 결국은 실제 유동의 특성에 따라 리미트를 조절해주거나 격자의 질을 높이거나 둘중 하나의 방법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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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론해석 작성시간 10.06.21 난류점성계수는 유동특성에 따라 변하는 값입니다. 리구오님을 말씀처럼. 하지만 점성계수는 물성치입니다. 해결법으로 리구오님 말씀대로 격자 질을 높이기 위한 막노동 방법도 있지만, 층류로 먼저 수렴시키고, 난류모델 적용시켜 계산을 진행시켜보세요. 그리고, 격자가 삼각뿔이라면, adaption에 들어가 점성계수비를 셋팅하여 격자 리메슁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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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기연 작성시간 13.02.13 저도 궁금하던 부분이었는데 좋은 설명들이 있네요.감사히 잘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