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解說)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따라 작년에 이어<6.25와 참전연합국에 대한 감사없는 현충일>에 중국대사 초청한 한국

작성자새소년|작성시간26.06.06|조회수44 목록 댓글 2

(解說)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따라 작년에 이어<6.25와 참전연합국에 대한 감사없는 현충일>에 중국대사 초청한 한국

2026-06-0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9920

 

 

 

 

 

 

 

 

작년부터 한국의 현충일 추념사에서 6.25와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 언급이 사라지면서, 원래 현충일 제정의 목적이었던 한국전쟁을 일으킨 공산세력과의 이념전쟁을 자유민주주국가로서 비판하고 공격하기 위한 행사내용이 드디어, 원래의 목적을 상실하게 된 것입니다. 

 

(解說)"6.25,한미동맹, 유엔군"이라는 이념대립표현을 배제한 <중추국가(원 코리아)로서의 70주년 현충일>추념사

2025-06-06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8439

 

물론 이같은 변화는 한국이 드디어 비미 나아가 반미친중국가가 되었다고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인 이해가 될 것이지만, 그러나, 그 근본 원인은 종래의 종속형 한미동맹이 상징하던 미단독패권체제의 패퇴에 따른 국제정세의 변화가 반영된 것이며, 이에 따라, 올해는 6.25한국전쟁을 통해, 한국에게 북한 다음으로 가장 커다란 피해를 준 중국을 대표하는 주한대사가 현충일 추념식에 공식초청되게 된 것입니다만, 실은 중국은 24년 6월, 북한이 주최한 6.25한국전쟁을 상기하는 반미행사에 초청되었음에도 불참한 사실이 있는 것입니다.   

 

(쇼킹)주북中대사 반미집회 불참-6.25北협력국에서 중러를 뺀 美,北이 찬성한 한중 시베리아 철도 운송 스타트

2024-06-28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617

 

나아가, 중국은 북한이라는 국가 탄생을 기념하는 건국절 행사에도 중국대사가 아니라, 대리대사로 급을 격하했지만,  

 

(解說)中의 "北건국절, 대사대리 참석"공개는 러중로드맵에 따라 <한국주도 남북연합 지지>를 나타내는 공식시그널  

2024-09-10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7046

 

중국의 주중한국대사관에서 개최된 개천절과 국군의 날 행사에는 차관국 고위급을 파견하므로서, 러중로드맵에 따라 

 

(解說)北건국절에 대사불참시킨 中,韓 개천절·국군의날 행사에 쑨웨이둥 외교차관 참석시켜 "韓주도 정통성 중시"

2024-09-26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7150

 

북비핵화에 대한 상응조치는 한국주도의 남북연합성립으로 해결하는 대한반도정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기 때문인 것이며, 드디어 올해는 종속형 한미동맹하에서 현충일 행사는 항상 6.25한국전쟁을 통해 북한과 중국에 맞싸웠던 한미 및 유엔군 전사자의 명복을 빌면서, 공산주의 타도의 장이 되었던 현충일에 그 적의 하나인 중국대표를 한국이 공식초청하게 된 것입니다. 

 

'현충일 추념식 참석' 중국대사 "故 이재석 경사 숭고한 정신 오래도록 새길 것"
2026.06.0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72007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중국인을 구하고 유명을 달리한 고(故) 이재석 경사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다이 대사는 오늘(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초청받아 참석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추모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주류언론들이나 전문가들은 중국대사의 현충일 참석이라는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변화의 산물에 대해 거의 모른 척하므로서, 역시 달라진 한미관계에 따라 달라지고 있는 한중관계의 본질적인 변화를 일반인들이 깨닫지 못하도록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한국 대통령은 연설의 첫 머리에서 가장 먼저, 중국인을 구한 한국경찰의 이름을 호명해, 달라진 한중관계의 위상을 과시했으며, 한국을 위해 전사한 한국군이나 미군 또는 유엔군은 "호국영령"이라는 표현으로 그 존재감을 지워버린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제71회 현충일 추념사
2026.06.06 https://www.icouncil.kr/news/articleView.html?idxno=56982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립니다. 모두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과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구명조끼를 건네고 바다에서 순직하신 고(故) 이재석 경사,(이하 생략)

한국정부는 바로 이 중국인을 구하려다 순직한 한국경찰의 사연을 계기로 사상처음으로 현충일에 중국대사를 초청하고 참석한 것입니다.  


(다이빙 중국대사는)"사랑과 인도주의 정신에는 국경이 없다"면서 "이재석 경사님이 목숨을 걸고 구해낸 사람은 중국국민"이라고 적었습니다. 고 이재석 경사는 지난해 9월 인천 영흥도 갯벌에서 고립된 중국 국적의 70대 노인을 구조하다 자신의 구명조끼를 건네고 물살에 휩쓸려 순직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같은 한미 및 한중관계의 변화는 표면적으로는 한국정부가 반미친중으로 인식되기 십상이지만, 어디까지나 이같은 변화는 미단독패권세력의 패퇴와 다극체제로의 전환을 추동하는 미국의 정책에 따라 바뀌고 있는 국제정세를 반영한 것으로서, 트럼프의 미국과 이재명의 한국은 전 정부의 양국합의(문재인-바이든, 윤석열-바이든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따라 "한미동맹의 현대화"라는 같은 목표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곤란한 것입니다. 

 

(喜劇)美WSJ "이재명 정권은 강력한 반미친중 추구 vs  전 주한미 대사들 “이재명정부 ‘친중·강경좌파’평가는 과장, 반박

2026-06-06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9919

 

한국대통령 등의 미국은 물론이고 이스라엘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이나 정책결정에 따라 미국과 전쟁 중인 이란과 외교교섭을 추진할 수 있는 것 역시, 한미동맹의 현대화에 따른 결과이지, 무슨 반미나 자주적인 거시기는 결코 아닌 것입니다.  

 

靑,美보수인사'韓비판 WSJ칼럼'에 "왜곡심각·동맹신뢰훼손""한국,모범적 동맹으로 부상…한미동맹 굳건 계속 진화 중"
2026-06-06 https://www.yna.co.kr/view/AKR20260606030400001

청와대는 이재명 정부를 '강경 좌파'로 지칭하면서 한국 및 한미동맹에 대한 우려를 담은 미국 보수 인사들의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칼럼에 대해 "심각한 왜곡"이라면서 비판했다.

최 비서관은 "팩트 또한 실제로 정반대 방향을 가리킨다"며 "이재명 정부는 출범 후 미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현대화해왔다"며 "안보와 경제 회복, 첨단기술·전략산업 등에서 협력을 넓혀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양국 간 이니셔티브는 전략 노선 변경 신호와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양국 협력의 폭과 깊이를 보여준다"고 했다. 특히 "한국은 미 고위 관계자들의 표현처럼 투자로 미국의 산업 부흥에 기여하고 공동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공동 방위에 더 큰 책임을 지는 모범적 동맹'(model ally)으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

 

(解說)한미동맹의 현대화(다극화)를 확인한 美국방 "韓국방비 증액 높이 평가…전작권전환 환영,한국의 리더십에 박수"

2026-05-30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9893

 

아울러 "한미 동맹은 여전히 굳건하며, 없어선 안 된다"며 "한국의 헌정 질서에 대한 수호 의지, 한미동맹 등에 대해선 모호성이 없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국 동맹은 새로운 도전 앞에서 계속 진화 중"이라며 "동맹의 미래는 이념적 가정이 아니라 팩트와 성과로 평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단독패권체제를 뒷받침해왔던 것이 바로 "자유민주주의 vs 공산(사회)독재주의"라는 이념적 대립틀을 통한 항구적인 대립구도를 통해 미국(국가가 아닌 소위 딥 스테이트)의 이익을 강제해왔던 체제가 수명이 다함에 따라 새로운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을 바로 "한미동맹의 현대화"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각종 정책인 것이고, 이미 자유민주주의를 강조하면서 중국 등과 대립하던 대립구도는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에, 한국의 중국이나 이란, 러시아, 북한에 대한 접근 역시,트럼프의 미국과 마찬가지로 자국의 국익우선이 정책결정의 기준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 최종적인 종착점은 국가보다 소수의 테크로라트가 권력을 잡는 테크로그라시 체제가 될 것입니다만,  

 

 

 

(解說)"6.25,한미동맹, 유엔군"이라는 이념대립표현을 배제한 <중추국가(원 코리아)로서의 70주년 현충일>추념사

2025-06-06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8439

 

소위 "반중러북"이라는, 북한이나 중러와 권위주의 국가에 대해 강경한 골수친미정권으로 이미지화된 전 정부의 대외외교 및 대북정책은 실은, 보수정권임을 의도적으로 강조해, 실제로는 러중로드맵에 따라, 한국의 안전보장의 핵심인 북한비핵화를 미국보다 중러와의 이면협력을 통해 심화 또는 유지하기 위한 표면적인 프로파간다였다는 사실은, 동맹인 미국에 의해, 한국이  중러북과 같은 측인 "민감국가"라는 타이틀을 받게된 것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만,   

 

(解說) "민감국가 한국"의 신대통령 탄생과 사상 첫 남북비핵화회담의 주역,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및 외교장관 후보 등장 

2025-06-04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8432

 

보수정권인 윤석열 정권의 출발을 알리는 취임사에는 보수정권의 필수표현인 "한미동맹강조"은 물론이고, "대북강경입장"조차 전혀 없이, 오히려 문재인 정권에서 시작된 "담대한 구상"이라는 대북제안이 담겨져 있었으며,  

 

(喜劇)"한미동맹"언급안한 윤석열 취임식 VS "주한미대사-주한미군사령관"초청안한 이재명 취임식=<민감국가>

2025-06-05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8436

 

이 담대한 구상의 실체는 중러의 주도의 "러중로드맵"에 따라, 북한의 핵능력을 잠정적으로 인정한 후,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중지와 북한의 대미 ICBM을 동시에 폐기하므로서, 나머지 북핵문제는 남북주도로 91년의 남북합의인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기준으로 해소하고, 그에 대한 북한의 체제안전보장을 주당사국인 한국과 지역당사국인 중러일의 협력과 미국의 승인에 의해 한국주도의 2국가 남북연합으로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22년 8월 15일의 담대한 구상 제안 이래, 3년여에 걸쳐 북당국은, 러중로드맵에 따라 수용할 수 있다는 의사를 러북신조약체결과 노동당중심의 체제를 2국가연합체제를 대비한 국가중심체제로 전환했을 나타내는 "주체연호폐지와 태양절삭제"로 실행하므로서, 올 4월 15일을 전후해, 중러주도로 한국주도 2국가연합을 구체화하는 대한반도정책이 한국과의 공조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정권이 등장하므로서, 21대 한국대통령의 취임식에는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실체인 주한미국대사와 주한미군사령관이 초대되지 않게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러중로드맵의 한반도 행동플랜에 따라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解說)韓대통령취임에 <축전없는 美 vs 시진핑축전에 세계다극화 한중협력강조>中에 화답한 "중추국가(원 코리아)" 

2025-06-04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8434

 

따라서, 신정권 출범 직후 오늘 개최된 현충일 추념사에서도 현충일이면 당연하게 항상 강조되었던 6.25와 한미동맹, 유엔군이 희생, 포악한 북한정권 등의 표현이 완전히 사라져 버린 것은, 현 정권이 친북좌파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다극화한 한반도에 성립될 한국주도의 2국가연합을 염두한 포석인 것입니다.  

 

먼저, 작년과 올해의 현충일 추념사를 핵심부분을 일견하시기 바랍니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추념사, 6.25와 한미동맹,유엔군의 희생을 강조
2024.06.06 https://www.korea.kr/briefing/speechView.do?newsId=132036715

국권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공산세력의 침략에 장렬히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신 호국영령들, 온몸을 던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제복 입은 영웅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워주신 유엔군 참전용사들, 이 모든 영웅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슬픔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지난 3일부터 어제까지 아프리카 48개 수교국과 함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열었습니다.이번에 참석한 나라들 가운데에는 6.25 전쟁 당시 우리를 도왔던 여러 나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밝은 나라가 됐지만, 휴전선 이북은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암흑의 땅이 됐습니다.바로 이곳에서 불과 50km 남짓 떨어진 곳에, 자유와 인권을 무참히 박탈당하고 굶주림 속에 살아가는 동포들이 있습니다. 북한 정권은 역사의 진보를 거부하고 퇴행의 길을 걸으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북한의 위협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철통같은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도발에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한층 더 강해진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토대로,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단단히 지키겠습니다.

평화는 굴종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이 더 강해져야만,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되찾는 일, 더 나아가 자유롭고 부강한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일도, 결국 우리가 더 강해져야 가능한 것입니다.

 

[전문]이재명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사라진 6.25,한미동맹, 유엔군이 사라지다
2025.06.06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06_0003203807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이 있었고, 조국을 구하기 위해 전장으로 나선 군장병들과 젊은이들이 있었습니다. 독재의 억압에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수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 고귀한 헌신 덕분에 우리는 빛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나라는 전쟁의 상흔을 딛고 세계 10위의 경제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빛나는 용기 덕분에 오랜 독재의 질곡에서 벗어나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민주주의 모범 국가로 우뚝 섰습니다.

 

보다시피, 신정권의 추념사는 이전에 비해, 현충일의 가장 중요한 추도대상인 6.25에 의한 한국군과 미군 그리고 유엔군의 희생, 북한의 대남위협에 대한 강경한 입장이 완전히 배제되었는데, 앞서 말했듯이 이는 현정권이 친북친중좌파가 아니라, 2국가 남북연합을 거쳐 향후 1국가 2체제, 나아가 원 코리아로 성립되려면,가장 먼저 해소되어야 하는 것이 6.25를 둘러싼 이념대립이기 때문에, 이미 북당국이 2국가연합에 대비해 노동당규약에서 "적화통일"을 삭제하고, 당중심체제를 국가중심체제로 전환한 행동에 대한 러중로드맵에 따른 상응조치인 것이며, 이것은 이미 작년에 북한에서 개최된  6.25반미집회행사에 중국이 주북중국대사를 불참시킨 사실과,

 

(쇼킹)주북中대사 반미집회 불참-6.25北협력국에서 중국을 뺀 美,北이 찬성한 한중 시베리아 철도 운송 스타트

2024-06-28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617

 

북한이 6·25전쟁(한국전쟁) 74주년을 맞아 주민들을 동원해 개최한 대규모 반미 집회에 주북 러시아대사가 참석했다. 하지만 한국전쟁을 '항미원조'(미국에 대항해 조선을 돕는다) 전쟁이라고 부르며 대대적으로 참전했던 중국의 왕야쥔 대사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아

 

이에 상응해, 미국은 6.25협력국에서 과거와 달리 중국을 뺀 표현을 사용한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며, 이같은 미중의 6.25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결코 우연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한반도에 지상군을 주둔시키고 있는 주한 미8군이 한국전쟁(6·25전쟁) 74주년을 조명하는 그래픽을 만들면서 북한의 남침을 도운 나라로 중국은 언급하지 않고 러시아만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중국은 상기와 같이 달라진 74주년 6.25를 기념이라도 하듯, 한국과 함께, 중국의 대륙철도를 이용해, 유럽과 중앙아시아로 향하는 수출화물을 공동으로 운송했던 것입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중국국가철로그룹유한공사(CR)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럽과 중앙아시아로 가는 수출 화물을 대륙철도로 연계 수송하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기반 국제복합운송 사업의 첫발을 뗐다고 27일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 25일(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에 있는 CR 본사에서 유진방 CR 회장를 만나 유라시아 화물운송 협력 강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R은 중국 철도의 운영·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공기업이다. OSJD의 중국 대표 회원사로, 유라시아 횡단철도 중국노선(TCR)의 운영을 맡고 있다. 

 

또한, 이같은 한국과 미국의 6.25를 둘러싼 인식의 변화는 윤석열 정권의 첫 해에 치뤄진 "국군의 날"행사를 통해 이미 나타낸 바 있는 것입니다. 

 

(解說)국군의 날, 멸공의 횃불→승리의 횃불,바뀐 이유사회주의권 국가 배려한 조치라는 대한민국 국방부

2022-10-02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1991

 

멸공은 대한민국이 6.25 전쟁 및 이후에 공산주의 진영에 속한 북한과 중국 등을 가리켜 온 단어인데, 공교롭게도 이날 기념식 영상에 중국군 장갑차 사진을 썼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따라서, 이와 같이 한중만이 아니라 미국의 협력과 공조하에 한반도의 분단비극의 원인인 6.25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은 당연히 러중로드맵에 따른 것이며, 특히 남과 북을 2국가 연합을 거친 원 코리아로 성립시켜 한반도와 그 주변지역을 다극화하기 위해서는, 6.25를 둘러싼 적국개념을 희석화해, 과거의 적과 아군이 한 자리에 모두 모여, 전쟁이라는 비극에 희생된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역사조작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국방부 용역보고서에 “내년 6·25 행사 남북 공동 추진"
2019-07-04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7/04/2019070400132

 

이러한 배경과 경위에서 이번 신정권의 현충일 추념사에서는 6.25와 관련된 일체의 표현과 반북강경입장이 완전히 배제된 것이며, 어제 올린 이하의 해설에서도 지적했듯이, 

 

(解說)당선확정 후 축전보낸 베트남 서기장,대사관까지 직접 방문"한국신정권 탄생축하"는 "한국주도 남북연합"메시지 

2025-06-05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8438

 

월남전을 통해 미국과 연합한 한국군을 북한군과 함께 손을 잡고 싸웠던 북한의 혈맹인 베트남이 흡수통일이라는 한국주도의 2국가 남북연합을 지향하는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나아가 한국과 군사협력까지 심화하고 있는 것이며, 그에 대해 북한 당국도 거리를 두지 않고 베트남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는 것도, 역시 러중로드맵에 따른 행동계획에 의한 것입니다.    

 

(解說)'담대한 구상'지지하는 베트남 총리 방한과 베트남 공안성의 동시방북 가능은,"하나의 한국정책"스타트 시그널?

2024-07-03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642

 

이와 같은 배경과 경위에서, 미중에 의해 "중추국가"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은 한국 신정권의 현충일 추념사는 한국주도의 2국가 남북연합, 나아가 원 코리아로서의 입장을 나타내는 메시지가 되었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참고 기사]

 


[전문] 문재인 대통령 제62회 현충일 추념사
2017.06.07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37308#policyNews

38선이 휴전선으로 바뀌는 동안, 목숨을 바친 조국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전선을 따라 늘어선 수백 개의 고지마다 한 뼘의 땅이라도 더 찾고자 피 흘렸던 우리 국군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짧았던 젊음이 조국의 땅을 넓혔습니다. 전선을 지킨 것은 군인만이 아니었습니다. 태극기 위에 위국헌신을 맹세하고 후방의 청년과 학생들도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지게를 지고 탄약과 식량을 날랐습니다. 그것이 애국입니다.

철원 ‘백마고지’, 양구 ‘단장의 능선’과 ‘피의 능선’, 이름 없던 산들이 용사들의 무덤이 되었습니다. 전쟁의 비극이 서린, 슬픈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전우를 그곳에 남기고 평생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오신 호국용사들에게 눈물의 고지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백골로 묻힌 용사들의 유해, 단 한 구의 유골이라도 반드시 찾아내 이곳에 모시겠습니다. 전장의 부상을 안고, 전우의 희생을 씻기지 않는 상처로 안은 채 살아가는 용사들, 그 분들이 바로 조국의 아버지들입니다. 서해 바다를 지킨 용사들과 그 유가족의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 제63회 현충일 추념사
2018-06-06 https://www.yna.co.kr/view/AKR20180606022000001

이곳, 대전현충원은 바로 그 분들을 모신 곳입니다.독립유공자와 참전용사가 이곳에 계십니다. 독도의용수비대,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전사자, 천안함의 호국영령을 모셨습니다.

저는 오늘 무연고 묘역을 돌아보았습니다.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김기억 중사의 묘소를 참배하며 국가가 국민에게 드릴 수 있는 믿음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그는 스물둘의 청춘을 나라에 바쳤지만 세월이 흐르는 동안 연고 없는 무덤이 되고 말았습니다. 대한민국은 결코 그 분들을 외롭게 두지 않을 것입니다.끝까지 기억하고 끝까지 돌볼 것입니다.


제64회 문재인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2019-06-06 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articles/6424

내년은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유엔의 깃발 아래 22개국 195만 명이 참전했고, 그 가운데 4만여 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습니다.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한 나라는 미국이었습니다.미국의 참전용사 3만3천여 명이 전사했고, 9만2천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정부는 2022년까지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공원 안에 ‘추모의 벽’을 건립할 것입니다. 미군 전몰장병 한 분 한 분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한미동맹의 숭고함을 양국 국민의 가슴에 새길 것입니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 제65회 현충일 추념사
2020-06-06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6023100001

독립군의 딸, 고(故) 오금손 대위는 6·25 전쟁 때 '백골부대' 간호장교로 복무했고, 전역 후 오지의 환자들과 가난한 독립운동가들을 돌봤습니다.이곳에 잠들어 계신 고 김필달 대령 역시 1950년 11월 간호장교로 임관해 6·25 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했고, 간호병과장을 역임했습니다.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실천한 간호장교들이 있어 가장 위태롭고 절박한 순간에도 병사들은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이 역사는 70년이 지난 오늘, 후배들에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고 임춘수 소령은 1951년 7월 강원도 양구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가슴 깊이 딸의 돌사진과 부치지 못한 편지를 품고 있었습니다. 오늘 따님 임욱자 님이 70년 만에 아버지에게 보내는 답장을 낭독해주셨습니다.

임춘수 소령의 편지 한 통은 가족에 대한 사랑이 조국을 지키는 힘이라는 것을 전해주고, 따님의 답장은 호국 영웅이 "가족을 많이 사랑한 평범한 아버지"였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이 편지들은 6·25 전쟁이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삶에 닿아 있는 살아 있는 역사임을 증명합니다.

정부는 평화를 지키고 평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강한 국방, 더욱 튼튼한 안보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출범시켰습니다.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5만6천여 명의 유공자와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과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해드리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문] 문대통령 제66회 현충일 추념사
2021-06-06 https://www.yna.co.kr/view/AKR20210606016500001

국립서울현충원에는 독립유공자와 참전용사, 전임 대통령들과 무명용사들이 잠들어 있고, 국립대전현충원에는 독립유공자와 참전용사뿐 아니라 독도의용수비대,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천안함의 호국영령이 계십니다. 

부산 UN기념공원은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위한 연대와 협력의 상징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곳입니다. 애국심과 인류애로 우리는 무력도발과 이념전쟁에 맞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워싱턴 '추모의 벽' 착공식에서 우리 말로 "감사합니다", "같이 갑시다" 인사를 건넨 미군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로 맺어진 우정과 연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튼튼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안보환경에 더욱 주도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전문]이재명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사라진 6.25와 '한미동맹, 유엔군 희생" 빠져
2025.06.06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06_0003203807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일흔 번째 현충일을 맞아 거룩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민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소중한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분들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이 자리에는 해군 해상초계기 순직자이신 박진우 중령과 이태훈 소령, 윤동규 상사와 강신원 상사의 유가족 분들과 화마에 맞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순직하신 임성철 소방장의 유가족 분들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합니다. 우리 국민께서는 고인들의 헌신을 뚜렷이 기억할 것입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우리가 해마다 이 현충일을 기리는 이유는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입니다.우리 국민과 국가가 위험에 처했을 때, 기꺼이 자신을 바치고 희생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이 있었고, 조국을 구하기 위해 전장으로 나선 군장병들과 젊은이들이 있었습니다.

 

독재의 억압에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수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그 고귀한 헌신 덕분에 우리는 빛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그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나라는 전쟁의 상흔을 딛고 세계 10위의 경제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그 빛나는 용기 덕분에 오랜 독재의 질곡에서 벗어나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민주주의 모범 국가로 우뚝 섰습니다.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는 분들이 아니었으면 결코 이루지 못했을 눈부신 성취입니다.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풍요와 번영이 어디에서부터 비롯되었는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해마다 이렇게 모여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보훈은 희생과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입니다.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은 이제 영원히 사라져야 합니다.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이 합당한 보상으로 돌아오는 나라, 모두를 위한 헌신이 그 어떤 것보다 영예로운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입니다.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품격을 더할 수 있도록 예우는 더 높게, 지원은 더 두텁게 할 것입니다.국가를 위한 희생에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지게 할 것입니다. 참전유공자의 남겨진 배우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집 근처에서 제때 편리하게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보훈의료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군 경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현실화하여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갖추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그 많은 분들의 노고 또한 잊지 않을 것입니다. 밤을 지새우며 나라를 지키는 군 장병들과 재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 범죄 현장에서 발로 뛰는 경찰관들의 헌신 덕분에 오늘도 우리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누리는 것입니다. 제복 입은 시민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오직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복무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 제복 입은 민주시민들이 국민을 지키는 동안, 대한민국이 군 장병과 경찰, 소방공무원들을 지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서 지켜온 나라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오늘을 누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공동의 책무입니다.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나라, 일상이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그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가장 책임 있는 응답일 것입니다.

 

든든한 평화 위에 민주주의와 번영이 꽃피는 나라, 자부심과 긍지가 넘치는 그런 대한민국으로 보답합시다. 언제나 국난 앞에서 ‘나’보다 ‘우리’가 먼저였던 대한민국의 저력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단단하게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기사]

 

이재명 대통령 제71회 현충일 추념사
2026.06.06 https://www.icouncil.kr/news/articleView.html?idxno=56982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립니다. 모두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과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구명조끼를 건네고 바다에서 순직하신 고(故) 이재석 경사,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헬리콥터 조종간을 놓지 않았던 故 정상근 준위와 故 장희성 준위의 유가족 분들께서 함께 하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은 고인들의 그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분의 숭고한 정신을 우리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며,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모의 마음을 다하는 날입니다.

그분들이 바 치신 ‘모든 내일’ 위에 오늘의 우리가 서 있습니다.

독립운동가들께서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삶을 바치셨습니다.

호국영령들께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포연을 헤치며 싸우셨습니다.

민주시민들께서는 총칼을 앞세운 독재의 폭력과 맞서며 민주주의 강국 대한민국을 일궈 냈습니다.

이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세계가 선망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도 결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일상도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며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것은 살아있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역사적 사회적 책무입니다.

헌신에 대한 예우는 국가 공동체를 유지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모두를 위한 헌신이 외면 받는다면, 또 장차 다른 위기 앞에 어느 누가 공동체를 위해 나서겠습니까.그렇기 때문에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그에 걸맞은 특별한 보상과 예우가 뒤따라야 합니다.예우와 보상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하는 것입니다.

국민주권정부는 1년 전 현충일 이 자리에서 드린 약속을 차근차근 이행하고 있습니다.독립유공자 유족의 보상 범위 확대를 위한 '독립유공자법' 개정안이 올해 국회를 통과하여 내년부터 시행될 것입니다.참전유공자분들을 떠나보낸 배우자 분들께서는 생계지원금을 지급받게 될 것입니다.사각지대 없는 보훈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위탁의료기관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약속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보훈병원이 없는 강원과 제주지역에도 최선의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보훈병원 지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고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서 모두를 위한 이 숭고한 헌신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공동체를 지킨 분들을 예우하는 것과 더불어 사리사욕으로 공동체를 배반한 이들을 단죄하는 것 역시 살아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매우 중요한 책무입니다.

헌신은 드높이고 배신은 단죄할 때 국가공동체의 지속과 발전을 위한 정의로운 통합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지난 6월 2일 공포된 ‘친일재산귀속법’을 통해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하여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본보기를 반드시 마련하겠습니다.

과거를 지켜주신 분들 못지않게 현재를 지키고 있는 '제복 입은 시민'들께도 마땅한 상응하는 예우를 다해야 합니다.

군 장병과 소방관, 경찰과 해양경찰, 교도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국민들께서는 오늘도 안심하며 일상을 누릴 수 있습니다.‘제복 입은 시민’들이 부족함 없이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 하겠습니다.군 복무 중 안타깝게 부상 당한 장병이 전역과 동시에 보훈대상자로 예우 받을 수 있도록 부상 장병에 대한 지원 체계를 확실히 개선하겠습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재해부상군경 7급까지 모두'에 대해서도 부양가족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처우를 세심하게 살피고 부족한 점은 확고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선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국가 공동체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는 순간마다 우리 대한국민들께서는 힘을 모아 고난을 극복해 왔습니다.

그 정신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으로 이어졌고, 지금도 우리의 가슴 속에 뚜렷 하게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또다시 위기의 파도를 넘고 있습니다. 내란으로 무너진 나라를 정상화하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밀어닥친 중동전쟁의 높은 파도가 우리의 경제와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국난 앞에 더 큰 ‘우리’로 한데 뭉치는 우리 대한국민들의 저력이 있기에 그 어떤 위기도 능히 극복해 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정부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서 바라마지 않던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매진 할 것입니다.

사는 곳에 관계 없이 누구나 동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나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가는 안전한 나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기대되는 희망찬 나라, 평화와 번영이 가득한,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대동세상, 대한민국.

그런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올바로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더욱 빛내는 길이라고 확신 합니다.

다시 한번 제71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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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닉네임누구 | 작성시간 26.06.07 남의 글은 왜 지우심?
  • 답댓글 작성자새소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7 죄송합니다. 새글을 상단에 노출시키려고 이래저래 하다보니.....아차차!! 삭제가 되어버렸습니다. 다시 펌해서 게시하시면 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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