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술사 신진욱입니다 🙂
이번에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12월 독서문화행사 특별공연,「마술에 빠진 도서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대구광역시립 두류도서관은 이월드 건너편, 228기념탑이 있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두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공연이 진행된 시청각실은 지하 구내식당 옆에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시설은 다소 오래되었지만, 편의 시설과 공연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공연에 몰입하기에 충분한 공간이었습니다.
이번 **‘마술에 빠진 도서관’**에서는「구두쇠의 꿈」 마술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성탄절을 앞둔 시기인 만큼 공연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의자에 앉으면 무대가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고려해 무대 앞 공간에 매트리스를 깔아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관계자분들의 세심하고 헌신적인 준비에 늘 감동을 받게 됩니다.
📖 영어로 시작하는 마술 수업
「구두쇠의 꿈」 마술공연은그동안 영어로 진행되어 왔지만,이날만큼은,
한국어 공연으로 진행되었고영상 관람은 기존처럼 영어로 이루어졌습니다.
영어 영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주요 영어 단어 퀴즈를 함께 진행했고,
정답을 맞힌 친구들에게는 선물을 나누어 주며 재미있고 의미 있게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
행사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열기로실내가 다소 더워 준비해 온 의상은 포기하고,
구두쇠 영감의 가면도 잠시만 착용할 수 있었는데요.
가면과 코스튬 의상으로 땀을 흘리는 모습조차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재미있는 요소로 다가간 듯했습니다.
무대와 맨 앞 친구들 사이의 거리가 불과 1미터도 되지 않아
관객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며 마술을 진행할 수 있었던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뒤쪽에는 가족 단위 관객분들과 도서관을 이용하시던 시니어 어르신들의 모습도 보여
더욱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마술에 빠진 도서관'에서 펼쳐진 '구두쇠의 꿈' 마술공연은 돈에 관련된
스토리 마술로 1부를 구성했습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매직쇼
2부에서는 성탄 전날의 꿈을 시작으로
마술 파티를 함께 즐기며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탄을 축하하는 동시에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영어 퀴즈를 맞히며 준 사탕과 요술풍선, 카드 마술과
링 마술을 선물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합니다.
선물로 나누어 준 마술을 직접 시연하고 설명하자, 도서관이라는 공간 덕분인지
관객들의 집중도 또한 더욱 높아진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학생, 남학생은 물론함께 오신 미녀 이모님(?)과도 마술을 함께하며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간
**‘마술에 빠진 도서관’**이었습니다.
대구광역시립 두류도서관12월 독서문화행사로 진행된
‘마술에 빠진 도서관’ – 「구두쇠의 꿈」 마술공연을 모두 마친 뒤에는
관객 한 분 한 분과 기념촬영을 하며 마지막까지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 마무리하며
이번 ‘마술에 빠진 도서관’ 공연을 통해도서관이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을 만드는
따뜻한 문화 공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관객분들의 웃음 덕분에 마술사로서도 참 보람찬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즐거움과 나눔을 전하는 공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