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이면,
아들과 가까운 "커피숍"에서 동영상 말씀을 기다리는 것이,
이제는
아주 자연스러운 일요일에 일과가 되었다.
남들의 시선은 전혀 관심히 없고
오로지 동영상 말씀이 등제 되기만 기다린다.
성경책을 펴고,
이곳 저곳을 조용히 묵상하다,
어느날 부터
"아름다운덕소교회"의 카페에 들어가곤 한다.
카페에서 보이는 성전은 크고,
웅장한 느낌,
내부는 화려하다는 느낌,
성도들의 얼굴은,
모두 기뻐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다.
그러나
그 많은 성도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 성도들은 오늘 아침에 예쁘게 차례입고,
성경책을 들고
어디 교회인지 모르지만,
교회로
교회로 가기는 가고 있을까.
아니면
일주일의 피곤함을 늦잠으로 대신하고 있을까.
그리고
문득 당시의 성도들은,
"크고,
웅장하고 화려했던 "아름다운덕소교회"를 생각하기는 할까.
그리고
당시의 담임목사를 한번이나 생각 해 보았을까.
매일 생각은 하고 있지 않을지라도,
담임목사 연제원을 기억이나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생각이 난다면,
"복음과 진리교회" - "어부교회" - "리벌스교회"를 알기는 알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복음과 진리교회, 어부교회, 리벌스교회,
그리고 연제원이라는
그 이름 석자를 몰라도 좋으니,
제발
내 건강문제, 내 가정문제, 내 직장 문제,
그리고
자녀들 문제로 기도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것을 기도하라고 가르키는 목사를 담임목사로 모시는,
교회는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다.
복 달라고,
제발 기도하는 생활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담임목사님이
머리의 손을 얻고,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 "000"
자녀문제, 건강문제로 힘듭니다."
주님이 그 문제 다 해결해 주실 것으로 믿고 감사드립니다.
그런 기도받고 기뻐 하지않고,
그런 기도는 하지도 말고,
그런 안수기도하는 목사를 만나지도 않기를 바란다.
오로지
예수님은 그리스도이다.
우리가 기도할 제목은 "주의기도문(주기도문)이 전부이 이다.
가벼운 구원관,
세상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가벼운
구원관으로 천국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그런 교회에 나가기 바란다.
헌금많이 하면,
천국가서 큰 상받는다고 이야기하는 그런 목사는 만나지 않기를 바란다.
천국 그리 가벼운 구원관으로,
당신이 알고 있는,
구원관으로 갈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교회,
예수님이
그리스도라 가르치는 교회,
소돔과 고모라성에
의인 열명이 없어 불바다가 되었다고 이야기 하는 교회,
그 의인이 단순히 교회 다니는 사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라는 것을 가르치는 교회,
노아방주에 승선한 사람이 고작 8명이라는 것을 정확히 이야기 하는 교회,
당시에도 교회는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녔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교회에 다니기를 기원한다.
끝으로 천국,
우리가 아는 그리 가벼운 구원관으로 갈 수 없는 곳이라는 것을 빨리 알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