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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이긴 자(사 25:8)

작성자김 정연|작성시간26.06.23|조회수0 목록 댓글 0

 

일시: 2026.6.21

말씀: 이사야 25:8

제목: 이긴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I. 들어가는 말

 

성경에는 장수의 복에 대하여 여러 말씀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말씀이 부모를 공경하면 생명이  것이라 하고 하나님의 법을 잊지 않으면 장수할 것이고 의인의 삶을 살면 장수와 구원을 주신다는 말씀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있어서 오래 산다는 , 장수한다는 것을 단순하게 생각해 본다면  장수가 일까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물론 성경에서 말씀하는 장수는 형통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만 사람이 오래 산다는 것은 어떤 면으로 보면 참으로 고독한 일입니다. 매사를 남에게 맡길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장수는 현대적 의미에서 반드시 복이라고만   없는 이유를 찾자면 차고도 넘칩니다. 사람이 결국은 혼자 와서 혼자 종말을 맞이   밖에 없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같습니다. 사랑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단절해야만 하는  수가 길면 길수록 서글픈 감정이 이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당나라 시인 두보의 호인 소릉(少陵)” 따서 우리나라 천상병 시인이 자신의 가난과 외로움과, 고독과 애환을 담은 소릉조(少陵調)” 라는 시가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 고향 산소에 있고  

 

외톨배기 나는 / 서울에 있고

 

형과 누이들은 / 부산에 있는데

 

여비가 없으니 / 가지 못한다

 

저승 가는 데도 / 여비가 든다면

 

나는 영영 / 가지도 못하나

 

생각느니,  / 인생은 얼마나 깊은 것인가천상병, 저승 가는 데도 여비가 든다면

죽음으로 가는 인생이지만 가난하여서 가지 못한다는 아이러니 속에서 자신의 깊은 외로움과 고독과 소외를   표현한  같습니다. 

 

우리 인생의 길이라는 것도 외로움과 고독과 소외가 버무려져   밖에 없습니다만 그러나 어떠하든지 간에 결국은 종착역이 있어 그곳으로 달려 가지만 우리가 안심하는 이유는 이긴 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이긴    있었던 것은 우리의 공로가 아니요 하나님이기  때문에 더욱더 안심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기  때문에  치의 실수도 없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II.   이긴 

 

본문에서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음으로 심판하시지만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며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제하신다 약속을 하십니다. 물론  대상은 이스라엘을 넘어서 모든 민족(7입니다. 

 

1. 본문은 오늘날 우리에게 두려운 죽음과 가난한 삶의 고독과 외로움을 넘어서는 소망을 갖게 합니다. 이미 이긴    있는 확신을 담은 말씀인 것입니다. 모든 눈물을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21:4)하신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소망하게 합니다. 

 

2.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신다 말씀으로는 위로와 회복을 담습니다. 현재를 살아 내면서 닥치는 상황으로부터 경험하는 괴로움과 슬픔과 상처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이긴    있도록 위로하시고 회복 시켜 주십니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사망을 이기셨고 끝내 완전히 사망을 제거 하실 것을 보증하셨습니다. 

 

Ⅲ. 나가는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에 관여를 하십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을 주관하시니 모든 것에 관여하시는 것입니다. 죽음은 사람에게 두려움이고 고통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을  밖에 없는 몸이지만 예수님께서 부활을 통해 죽음에 결정적으로 승리를 거두셨고, 그것을 결국은 자신의 백성을 끝까지 돌보아 주시는 증거가 되셨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의 예정으로 택함을 받은 우리는 삶에서 패배자가 아니라 이긴 자로 살아  힘을 예수님께로부터 얻습니다. 그러므로 이긴  사는 것은  하나님께는 기쁨이요 우리 자신에게는 영광 돌리는 삶입니다. 모두 그런 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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