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집집마다 일명 막도장 한 두개와 인감도장을 가지고 있겠다.
지금이야 싸인이 대세라 도장 쓸 일이 별로 없어 보이지만
얼마전 까지는 막도장 많이 필요했던 시절도있었다.
인감도장은 지금도 집집마다 신주단지(?) 모시듯이 장농 깊숙이 모시고 있겠다.
가끔 인감 잘못 눌러 패가망신한 사람들 주위에 수두룩했었다.
사람도 그렇다
막도장은 인감도장과 같은 도장이라도 몹시 급하거나 조금 중요도가 덜한 곳에 쓰인다.
우리들도 누구로부터 막도장 취급 받고 산다면 슬픈 현실이겠다.
자기 스스로는 막도장 수준이면서 인감도장이라고 착각하고 살 수도 있겠지만
남들이 그 도장의 진위(?)를 아주 잘 구분해준다.
우리가 일상에서 화장속의 여자 얼굴처럼 처음 한두번 모르고 지나쳐도
세월이 좀 지나면 사람들은 영악해서 곧 알게 되어있다.
그래서 슬프게도 결국 우리들은 막도장과 인감도장처럼 쓰임새가 정해져 버린다.
중요한 일에 중용(中庸)되는 인감도장 같은 사람이거나
아무일에나 아무렇치않게 쓰이는 막도장사람으로 말이다.
여러분들의 일상에서는 잘 모르겠고~
당신은 당신이 속한 집단에서 막도장 입니까?
아님 누구나 소중히 갈무리하는 인감도장 같은 존재입니까?
아님 요사이 대세인 싸인같은 존재 일까요?
궁금 하네요`~ㅎ
참고로~~
사랑에도 허접한 막사랑이 있고
서로가 소중히 갈무리해주는 인감도장 같은 사랑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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