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친구가 교동시장 귀금속골목에서 일할 적에 친구 가게에 컴퓨터를 고쳐주고
친구가 밥을 사줘서 처음 가본 집입니다.
그때 친구가 말하길 "국일보다 내 입맛엔 여기가 낫드라~"면서~
그래서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고 먹었다가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이 있는 곳.
오늘 동생이랑 롯데백화점에 살게 있어서 갔다가 집으로 오기 전에 근처에서 해결하자고
그러고 들러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2년만에 찾아가서 가다보니... 2바퀴를 뺑뺑이 돌아서 겨우 찾았네요 ㅋㅋ)
2년 전에 비하면, 간판도 깔끔하게 바뀌고~
그러나 실내는 여전히 옛향수를 느끼게하는 분위깁니다 ㅋ
메뉴판~ 가격은 대체로 저렴한 편입니다. 2년 전에 비하면, 500원이 올랐네요 ㅋ
그래도 오른 가격도 크게 불만은 아닙니다.
주문은 돼지불고기3개에 공기밥2개 (남자 두분이서 드시기엔 적당합니다.)

먼저 가스렌지에 은박지를 깔고 불을 키면,
초벌된 돼지불고기를 파채와 섞어서 불판에 올려주십니다.
그리고 좀 있다가 드시면 됩니다.
연탄불에 초벌이 되어서 오기에~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게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불에 올려져 있어서 식지도 않고요 ㅋ

밑반찬들도 나오고~

된장찌개까지 나옵니다 ㅋ
고기가 어느 정도 데워졌으면, 쌈싸먹고, 밥이랑 비벼먹고, 양념장에 찍어먹고,
이래저래 먹다보니 그 많던 양을 다 먹었네요 ㅋ

마지막에 계산하고 나올때 입가심용 야쿠르트 ^^
저도 오랜만에 먹어서 만족하고
입맛이 까다로운 동생도 맛있다고 그랬네요 ㅋ
제가 국일을 못가봐서 비교는 못하지만,
여기도 교동 상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집인거 같으니 맛은 보장된 집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