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곤달걀-곯은 달걀,필리핀은 발룻,중국은 마오딴등 나라마다 이름이 다르다.
세상에서 가장 기이한 음식으로,발육이 중지된 병아리 요리다.
부화되지 않은 오리 알을 17일간 인큐베이터에 넣어 두었다가 삶아 먹는 요리이다.

길거리나 시장의 노점 등에서 살 수 있다.
필리핀인들은 이 발룻 요리가 정력과 생식력을 높이는 최음 효과를 지녔다고 믿는다.

한국,일본,중국을 비롯 동남아에서 즐겨먹는다.

발룻은 부화단계에 있는 오리알을 삶은 것으로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이 난다.


필리핀이나 베트남 등에서는 길거리 어디에서나 파는 고유의 별미음식이자 대표 영양식이다.

부화 직전의 알을 삶았기 때문에 혐오식품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고단백 식품으로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맛은 대략 비릿하면서 고소하다는게 먹어본 사람들의 평.

지역마다 이 음식을 먹는 방식은 약간씩 차이가 난다고 한다.
예를 들어 베트남 하노이를 비롯한 북부지방 사람들은
껍질을 깬 다음 밥그릇에 그것을 담아 작은 숟가락으로 조금씩 잘라 떠먹는다고 한다.

다른지역에서는 향신료등 양념을 조금 넣고 양막 안에 들어있는 액체를 먼저 쭉 들이킨 후
천천히 그 맛을 음미하며 한 숟가락씩 떠먹는다.

많은 중국 젊은이들, 특히 젊은 여성들이 즐겨 먹는다.

한마디로 영양가치의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한다.

동남아 식품학 전문가는
'예부터 어떤 것이든지 어미 뱃속에서 막 형성된 새끼야말로 가장 맛좋고 영양가 높은 음식이란
말이 있듯이 발룻이야말로 완전식품이자 최고의 보양식이다.
너무 많이 먹어 탈이 난 경우 외에 아직까지 이 음식을 먹고 잘못되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
한 마디로 최고의 보양식 가운데 하나라고해도 손색이 없다.'라고 했다.

우리나라도 시골장날에 가면 볼 수 있다.

마오딴은 유통과정에서 오염이 잘되기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