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식품정보원 대전 교육장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지난주(2023.12.27~28.) 대전교육장에서 진행된
관능검사 및 통계처리 실습 후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관능검사는 Sensory test으로,
식품과 물질의 특성이 시각, 후각, 미각, 촉각 및 청각으로 감지되는 반응을
측정 분석하여 해석하는 방법입니다!
기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거나, 신제품 개발 등을 할 때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검사를 하려면 관능검사가 요구됩니다~!
이러한 관능검사는 한국식품정보원 대전 교육장에서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
관능검사 및 통계처리 교육 훈련은 총 16시간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교육 일정표는 아래 와 같습니다.
1일차
(2023.12.27.)
1일차 오전에는 이론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재와 함께 실습지가 제공됩니다!
관능검사가 왜 필요한지 그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 내용을 다루었고,
기본적인 식품 품질의 특성(맛, 냄새 및 색상, 조직감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관능검사에는 일·이점 검사법, 삼점 검사법, 순위법, 평점법 등 여러 기법이 존재하는데요,
이런 관능검사 기법의 종류를 알아보고 관능검사를 하기 위한 패널(panel)의 마음가짐으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12가지 시료의 향을 맡고 맞춰보는 훈련도 해볼 수 있어,
과연 내가 절대미각인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_<
훈련을 끝낸 다음, 이제 본 실습에 들어가는데요.
본 실습은 관능검사실에서 진행됩니다~~
실습지를 가지고 관능검사실에서 본격적인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기본 맛 구분하기, 감미료 맞추기 등 농도에 따른 맛 강도를 구별하고, 원료를 선별하는 차이식별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관능검사실은 대전 교육장에서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2일차
(2023.12.28.)
2일차에는 관능검사 기법별 이론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습을 하기 앞서 종합적 차이검사, 특성 차이검사, 기호도 검사 그리고 묘사 분석에 대해 알아보았고
관능검사실에서 실습에 들어갔습니다!
콜라, 비타음료, 두유, 초코바 등의 여러 시료를 맛보고
삼점 검사, 순위법, 기호 척도법, 묘사법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관능검사 결과로 통계처리를 하는 실습을 가졌습니다!
2일 날에는 노트북이 꼭 필요하다는 점!!
통계의 기초 개념을 숙지하고, DATA를 분석하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ㅎㅎ
통계 실습을 마지막으로 교육이 끝나는데요,
관능검사 및 통계처리 실습을 통해
관능검사의 기본 이론과 제품개발이나 품질관리에 필요한 관능검사를 쉽게 이해하고
관능검사 결과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식품공학, 식품영양학, 식품조리학, 식품외식산업학 등을 전공하거나,
식품업계 제품개발 종사자분들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향후 관능평가연구원으로서 자질을 갖출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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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관능검사 및 통계처리 (실습) 교육 일정은 다음 과 같습니다!
관능검사 및 통계처리 (실습) 상세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 다양한 교육과 취업 정보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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