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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품질관리실무 종강 후기^^*

작성자김영민1|작성시간13.01.12|조회수210 목록 댓글 1

2012년 12월 28일부터 시작한 식품품질관리실무의 과목이 약 3주에 걸쳐 모든 교육과 마지막 Final Test까지 마쳤다.

식품품질관리실무라는 과목은 1.HACCP팀장 2.병원성 미생물 3.관능검사 의 총 3가지 Part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식품 관련된 과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지만 관능검사나 HACCP이라는 용어의 생소함에 의해 수강신청이 잠시 망설였지만 종강한 지금! 이 시점에서는 그때의 망설임 때문에 수강신청을 하지 않아 교육 강의를 수료하지 못했었더라면 엄청난 후회를 하고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에서의 나로서는 주변 친구들에서 자랑하고 부러움을 살 수 있을법한 강의의 수료를 한 것 같다.

1번째 수업. 16시간의 HACCP팀장 과정은 HACCP의 의미나 과정, 중요성 (HACCP은 원료,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학적(B), 화학적(C), 물리적(P)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예방적 시스템이다.) 알게 되고, 팀의 구성과 문서화 및 기록유지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하게 되었고, 또한 미래에 내가 품질 관리나 그러한 직종에 취업한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해 준 시간이 된 것 같다.

2번째 수업. 14시간의 병원성미생물검사과정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사실 과 과목 중 미생물실험이라는 과목을 통해 한번씩 다 해봤던 실험들이긴 했지만 시설과 장비부족으로 인해 단체로 수행해야 했던 실험들을 이번시간을 통해 내가 직접 하나하나 해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였기 때문에 각 실험과정마다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했었다.

3번째 수업. 9시간의 관능검사실무 이론 및 실습에 대해서는 한국식품정보원을 가보고, 관능검사라는 이론과 시료의 맛과 평가에 대해 직접 관능검사하면서 관능검사기법을 적용해 보고, 다 같이 맞춰보는 등의 시간들은 새롭고, 흥미로웠다.

 

3주라는 길고도 짧은 과정을 마친 기분은.... 수료증 받아서

뿌듯뿌듯 ^^*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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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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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안전지기_윤아영 | 작성시간 13.02.07 세개의 수료증과 실무스킬.. 앞으로 원하시는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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