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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표시기준의 이해와 적용 ] - 교육후기

작성자송향숙|작성시간20.12.09|조회수426 목록 댓글 1

해당교육 당일날, 현장에서 '파워리뷰어'로 선정된 분의 후기작성에 한하여 경품을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교육날짜 : 2020. 12. 7.(월)
*교육장소 : 한국식품정보원 10층 1006호

*교육명 :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와 적용
*성함 : 송향숙
(성함을 남겨주셔야 원활한 상품제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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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업로드 시, 타 교육생의 초상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사진편집 부탁드립니다.^^


후기작성 양식
① 해당 교육을 신청하신 계기와 목적은 무엇인가요?
쿠키를 제조하는 기관의 책임자임에도 불구하고 식품표기 법적기준에 관한 이해가 부족하기 짝이 없다. 때문에 포장지가 변경되거나 새로 제작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면, 실무자의 의견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우선적으로 담당자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관련 업무를 진행하기도 하지만 때때로 사소한 착오나 실수 때문에 치루지 않아도 되는 비용이나 시간을 부담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무지에서 오는 일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치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최종결정자인 본인이 식품표기 법적기준에 대한 맥락이라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가능하다면 좀 더 구체적인 내용까지 정확하게 인지할 필요를 느끼고 있었다. 식품표기법에 따른 표시기준을 잘 이행함으로써 안전한 제품생산과 더불어 소비자의 올바른 제품 선택과 보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본이 되는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었다. 때문에 본 교육은 본인에게 매우 적합하고도 필요한 교육이라 할 수 있겠다.

② 해당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은 어떠한가요? (교육 측면 / 시설 및 위치 측면)
. 교육 전반에 대한 느낌 : 교육내용이 ‘식품표기의 개요’라서 초보자인 본인에게는 적절한 수준의 교육이었다. 현장에서 익숙하게 보았던 표기들이어서 쉽게 이해되었을 뿐만 아니라 강사님께서 식품표기 사항을 구체적으로 짚어주고 언급해주셔서 전체적인 이해가 수월했다. 다만, 예외 조항들이 많고 복잡해서 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느꼈다.
. 시설 측면 : 코로나 19로 다과와 음료가 제공되지 않은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다만, 이런 사실을 교육생들에게 사전에 공지해주면 본인의 필요에 따라 준비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조정이  교육 전 날 발표되어서 교육이 예정대로 진행되는지 여부가 궁금했다. 교육을 진행하는 측에서는 비록 휴일일지라도 문자로 이런 사실을 알려주었으면 좋을 듯하다.

. 위치 측면 : 본인이 속한 기관이 본디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골인지라 교육이 어디에서 진행되더라도 장시간 먼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자가 운전 교육생들에게는 주차비라도 지원해 주면 좋을 듯하다.


③ 가장 도움이 됐거나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인가요?(강사 전문성/업무 적용성/네트워크 형성 등)
. 가장 도움 & 인상적 : 현장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강사님의 전문가다운 포스가 우선은 인상적이고 부러웠다. 나는 이 나이 먹도록 뭐했나... 잠시 그런 생각도 들었고, 뒤늦게 알게 된 식품관련 학과를 전공한 사람들이 슬그머니 부럽기도 했다. 그럼에도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장애인들과 쿠키를 만들며 식품 관련법을 따라야 하는 지금의 내 자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사람이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되었다. 또한 교육생들과 소통하면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을 제공하시는 강사님의 열정적인 모습에 별 다섯개... 드리고 싶다.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면 그냥 고마울 뿐이다.

. 업무 적용성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번 식품표기 교육은 큰 도움이 되었다. 업무에 실질적인 적용도 가능하다. 다만, 좀 더 세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제공해 주신 교재를 뒤적이면서 확인해야 할 것 같다.

. 네트워크 형성 : 한국식품정보원의 카페, 식품공전 검색 등의 정보를 접하게 된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얻은 듯 큰 부자가 된  기분이다.


④ 해당 교육을 추천한다면, 그 대상과 이유는 무엇인가요?
. 추천 대상과 이유 : 본인의 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 특히 HACCP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신제품 개발 등 식품표기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직원들에게 기회가 되면 교육에 참여시키고 싶다. 좀 더 전문성을 갖추고 현실감 있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

⑤ 향후 정보원의 타 교육과정에 대한 수강계획 혹은 개설되었으면 하는 과정이 있으신가요?

. HACCP 평가 대응(재인증) 관련 교육 시 참여하고 싶다. 배우고 익힌 HACCP 요건들을 준수하려고 노력하지만, 변경된 사항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잘못 이해하는 부분들이 생겨서 오히려 헛된 수고를 하거나 실수를 범하게 되는 경우가 없도록 말이다.

. 고객 클레임 대응과 관련된 교육과정이 개설되면 좋겠다.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면서도 생산자인 우리 기관을 보호할 수 있으면 좋겠다. 초보적인 수준의 클레임 대응 매뉴얼이 있기는 하지만, 고객 유형도 클레임의 내용도 너무나 다양해서 클레임 관련한 기본을 갖추면 부담과 두려움을 덜어내고 좀 더 무리없이 좀 더 세련되게 고객을 대응하고 클레임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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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교육기획팀 김아리 | 작성시간 20.12.10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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