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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교육후기 : ★ 대전교육장 병원성 미생물 3종 (실습) 후기 ★

작성자(대전)교육운영팀|작성시간23.02.06|조회수104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한국식품정보원입니다~!

 

벌써 2023년도 1월이 끝나고 2월을 맞이했네요!!

이번 1월 말에도 열정적인 교육생분들이 저희 한국식품정보원 대전교육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2023년 1월 30일 ~ 2월 1일 (3일) 동안 병원성 미생물3종 (실습) 교육현장으로 떠나보려고 합니다.

다들 준비되셨나요 ~!!! 그럼 가 보시죠!!

 


 

1일차

2023.01.30. 월요일

 

[ 오전] 10:00 ~ 12:00

 

1일차 오전엔 『병원성 미생물 이론』에 대한 공부를 했습니다.

 

병원성 미생물의 일반 특성부터 이번 수업에 주로 다룰  황색 포도상 구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검사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식중독'에 대한 정의와 분류부터 식중독 발생 현황, 원인 식품을 분석했습니다.

그래프를 보며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발생건수 차이와 월별 발생건수와 환자 수의 차이를 보며

그 원인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병원성 미생물 실험/분석이 필요한 산업들도 설명해 주셨는데요!

 

식/음료 제품은 출고 전 미생물 실험이 필요하단 것은 알고 계셨죠?!

이번 교육생분들도 주로 식품기업의 품질관리부서에 종사 중이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화장품, 의약품 산업에서도 병원성 미생물 실험과 분석은 필요하답니다!

 

이외에도 강사님께서 교육생분들의 취급 식품 품목을 모두 파악하시고 그에 딱 맞는 설명을 부가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많은 궁금증과 고민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교육시간이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열정적으로 꼼꼼히 알려주시니 더불어 집중력과 열정이 식어들어 갈 수 없었습니다.

 


 

[오후] 13:00 ~ 18:00

 

1일차 오후엔 본격적인 병원성 미생물 '실습'으로 들어갔습니다.

 

오전에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증균배양 >> 분리 배양 >> 순수 배양 >> 확인 시험에 필요한

모든 배지들을 제조했습니다.

 

다루는 3가지 균주에 각각 단계에 필요한 배지를 만드느라 정말 분주하게 움직여야 했습니다.

 

직접 이렇게 많은 배지를 제조했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조건에 맞게 제조한다면 어떤 병원성 미생물의 어떤 단계의 배지인지 헷갈리기도 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한국식품정보원의 『병원성 미생물 3종 (실습)』 교육에선 그런 걱정? 전. 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각 단계에 맞춰 강사님께서 중간중간 부가 설명을 아주 꼼꼼하게 해주시기 때문이죠!

 

알아보고자 하는 병원성 미생물의 특성을 미리 이해하고, 그에 맞는 배지의 성분/조성이 왜 그런 지까지 알게 된다면

미생물 실험... 더 이상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나 교육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강사님께서 설명해 주시는 속도도 조절해 주시니 이해도 쉽게 된답니다!

 

 

이렇게 사면배지(붉은색)까지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TSI 사면배지는 Salmonella spp.를 다룰 때 경사면으로 굳혀 사용하게 되는데요,

굳히기 위해 사용되는 배지 성분 중 Agar가 다른 배지들의 Agar보다 더 적게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굳혀줘야 하죠!!

 

그렇다면 결국 굳혀야 하는데,, 대체 왜? Agar가 적게 들어가는 것일까요?

 

>>> 그 해답도 '병원성 미생물 3종 (실습)' 교육을 듣고 난다면 아주 쉽고 자신감 있게 답하고 설명할 수 있게 된답니다!!

 


 

이렇게 모든 배지를 제조한 후에

 

 

 

검체 시료를 직접 이용하고 균질화하는 과정도 거쳤습니다.

(실제로 판매되는 제품은 미생물 검사를 모두 거친 후 나오기 때문에, 교육이 끝나고 균질액에 균을 넣어 증식 후

2일차에 배양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이 끝나고도 실제 회사에서 해 오던 실험에 대한 궁금증이나 추가적인 다른 미생물에 대한 궁금한 점이 생기면

강사님께서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배지 제조 회사마다 약간씩 다른 조성들로 혼란스러워하시는 경우에도

그 해결 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었습니다.

 


2일차 & 3일차

2023.01.31. 화요일 ~ 02.01. 수요일

 

 

 

 

2일차가 되었습니다!

 

1일차에 열심히 만든 배지들을 이용해 본격적인 실습이 시작되었습니다.

(1일차엔 많은 배지들을 만드느라 분주했지만, 2일차는 모든 배양을 끝내야

3일차에 결과를 볼 수 있었기에 더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도말하는 것도 강사님께서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나서 진행하니,

 

대학생이나 신입 품질관리 사원인 교육생분들도 어렵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배양을 끝내는 중간중간에 미리 배양해 생성된 colony들을 확인했습니다.

 

배양 전과 후의 배지 및 colony의 색 차이는 교재에도 아주 잘 정리되어 있었는데

 

직접 이렇게 눈으로 확인하니 더욱 교육내용의 습득이 빨랐답니다!!

과연 그 차이는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또한 교육을 직접 들으신다면 쉽게 분석하고 누군가에게 유창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될 겁니다!!

 

2일차의 마지막으론 이렇게 API kit를 이용한 확인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알록달록 너무 예쁘지 않나요? 다루는 균주 별로 API kit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API kit도 시간이 지나 3일차가 밝으면 특정 균이 kit 안의 어느 기질을 분해를 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색 변화가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3일차에는 그람염색 및 현미경 검경, 정량 실험 결과 확인 및 API 결과 확인까지 진행됩니다.

 

결과를 눈으로만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1 ~ 2일차에 걸쳐 배운 병원성 미생물과 그 실험 과정에서의 특징과 차이점을 상세히 배웠으니

결과 분석 또한 손쉽게 할 수 있게 되는 유익한 교육 시간이었죠!

 

(머릿속에 '병원성 미생물 지식 창고' 하나가 가득 채워져 들어온 느낌입니다.)


또 이렇게 실험 실습 후에

전체 교육과정을 Review 하고, 식품회사 현장에 종사하시는 교육생분들이 많은 만큼

원료/공정에 대한 위해 요소 분석 시험분석과 미생물 동정에 관한 내용까지 알아보며

참석하신 교육생분들 모두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교육을 듣고 나니 정말로 미생물 천재가 된 느낌인데,

 

여러분도 한 번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식품회사 품질관리 현장에 종사자분들이 많았지만,

취준생 분들이나 관련 학과 학생분들이 들으셔도 전혀 어렵지 않게 강사님께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니

겁먹거나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신청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현직 자분들 과 함께 자리할 수 있는 기회다 보니,

어떤 식품업종에서 주로 다루는 균주들은 무엇이고 교육을 듣는 목적을 듣게 되면

'내가 식품회사 현직자라면' 어떤 상황일지 간접적으로 경험도 가능하답니다.

 


 

『한국식품정보원』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시면

병원성 미생물 3종(실습) 교육 외에도 다양한 교육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oodi.com/edu/schedule/edu.php?ca_idx=5&ed_idx=26)

(https://www.foodi.com/)

 

그럼 다음 교육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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