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교육 당일날, 현장에서 '파워리뷰어'로 선정된 분의 후기작성에 한하여 경품을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교육날짜 : 8월 4일 목요일 10:00~17:00
*교육장소 : 문정동 한국식품정보원 서울교육장
*교육명 :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와 적용
*성함 : 김우종
(성함을 남겨주셔야 원활한 상품제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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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업로드 시, 타 교육생의 초상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사진편집 부탁드립니다.^^
① 해당 교육을 신청하신 계기와 목적은 무엇인가요?
식품회사의 안전팀 소속으로서 표시사항 검토 업무에 대해 스스로 어려움을 느꼈고 23년도 업무 교육신청 대상 1순위로 '표시사항'을 설정하였습니다.(바빠서 23년도 첫번째교육이 8월이라니... 내년은 상반기부터 부지런히 교육시간 확보하여 3월 내로 첫번째 교육을 수강하겠습니다..) 식품관련 업무의 경우 한국식품정보원이 우수한 품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는 업계인식이 있어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② 해당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은 어떠한가요? (교육 측면 / 시설 및 위치 측면)
사실 표시사항 검토업무에 약점이 있는 이유는 대학전공 중 '식품 표시사항 법규관리'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서 그랬습니다ㅋㅋㅋ 법규교육에 대해 '지루하다', '무조건 외우는 것'이라는 편견이 그 때부터 생겼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존경하는 교수님이였지만 존경과 수업방식은 다르죠..ㅎㅎ 전공수업 1일차부터 기말고사까지 진심 법전을 읽기만 해주시던 교수님... 흥미가 없으면 습득이 안되는 저의 입장에서 법규교육은 다소 무거운 수업이었습니다.. ㅠㅠ
다만(이번 교육강사님이 표시사항 법규 내 '다만'이라는 문구가 나오면 상기 내용 외 예외사항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ㅋㅋ), 먹고 살기위해 직장인이 되다보니 내가 싫다고 모르는 업무가 발생하면 안되었고 이참에 '나 죽었소 교육장가서 표시법규를 다시 외워야겠다 ㅠㅠ 대학전공시간 때 잘할껄..'이라는 마음으로 교육장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강사님이 예상과는 다르게 바로 법규내용을 읆지 않으시고 다른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그러다가 스르륵 법규내용으로 넘어가는 느낌? 정확한 예시와 재미로 알려주시려는 법적용어와 해석을 은근슬쩍 저의 좌뇌에 주입하고 계셨습니다..(그러한 덕분에 교육시간이 모자라 강사님이나 수강생들이나 급박하게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ㅋㅋ)
또한, 쉬는시간에 강사님은 교육장 내에 자리를 지키시며 교육생들의 질문을 기다리고 계셨고(진심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일어나서 질문하러 다가가니 빨리 오시라며 손짓을..ㅋㅋ) 업무 중 발생할 수 있었던 애매했던 법규 해석내용을 여쭤보니 아주 명확하게 답변해주셨습니다.
③ 가장 도움이 됐거나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인가요?(강사 전문성/업무 적용성/네트워크 형성 등)
-강사전문성-
훌륭하십니다.. 이렇게 무거운 내용을 함축적으로 이해시키시다니... 특히 원산지, 혼합제제, 복합원재료의 표기방법(실제로 회사업무를 진행하다보면 상기 표기 관련하여 업무적 난항을 겪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습니다.)을 수학적(논리있게)으로! 설명해주십니다. 실제로 강사님과 명함까지 교환하고(목적: 표시사항 업무 관련 나만의 치트키 확보하기) 나중에 어려운 사항있으면 여쭤보겠다고 미리 찜까지 해놓았습니다ㅋㅋ
④ 해당 교육을 추천한다면, 그 대상과 이유는 무엇인가요?
표시사항이 막막하신 분들, 법전을 봐도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는 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시사항 업무를 하셔야하는 분들(암울하네요ㅋ)
⑤ 향후 정보원의 타 교육과정에 대한 수강계획 혹은 개설되었으면 하는 과정이 있으신가요?
할랄, 코셔와 같은 대한민국에 아직 생소한 국외인증
교육비를 지불하고 수강했던 수업이지만 제 자신에게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강사님과 지원해주셨던 분 두분 그리고 함께했던 수강생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