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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분야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교육 후기

작성자서은진|작성시간19.06.28|조회수210 목록 댓글 1

해당교육 당일날, 현장에서 '파워리뷰어'로 선정된 분의 후기작성에 한하여 경품을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교육날짜 :  2019-06-21~2019-06-25
*교육장소 : 한국식품정보원 대전 분원
*교육명 : 식품산업분야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교육
*성함 : 서은진
(성함을 남겨주셔야 원활한 상품제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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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작성 양식
① 해당 교육을 신청하신 계기와 목적은 무엇인가요?


저는 복수전공으로 식품공학과를 하고 있습니다. 복수전공이기 때문에 본전공인 학생들보다는 아무래도

식품 관련 과목도 적게 듣게 되고, 실험이나 실습 하는 것은 학교에서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번거롭기 때문에 이론 수업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어서 수업을 들으면서도 이해보다는 암기 위주로 하려고 했던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흥미도 떨어질 때도 많았고 암기 위주다보니 이해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에 교수님의 제안으로 한국식품정보원에서 하는 식품 산업 분야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들었었는데, 아무래도 현직에 계신 분들이 강의도 해주시고 실습 위주로 해주셔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좋은 기억이였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에도 한국식품정보원에서 한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일정을 살펴보던 중 작년에는 없었던 미생물 실습이 들어가있어서 올해 볼 식품기사 미생물 실험에도 도움을 받고 싶고 실험관련 경험을 쌓고 싶어서 이 과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② 해당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은 어떠한가요? (교육 측면 / 시설 및 위치 측면)

[교육 측면]

5일차에 취업에 필요한 많은 경험을 알차게 할 수 있었습니다. 히루하루 느끼는 감정은 "하루 알차게 보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1일차에는 식품회사에 관련되 현장 직무 지식에 대해 배우는데 아무래도 식품에서 오래 근무하셨던 현직에 종사하는 강사님들이 좋은 강연도 해주시고 질문 시간에는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편한 환경에서 많이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품질관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많아 이것을 중점으로 교육을 편성해주시고, 또 품질관리에 대해 막연하게는 알았지만 확실히 어떤 업무를 하는지 여성의 비율은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어서 취업에 대한 고민이 어느정도는 줄어들었습니다.

  2일차에는 학교에서는 할 수 없었던 가공실습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에도 해보았지만,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되고 또 제조공정을 다 지켜보고 해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청소나 마무리 까지 같이 해보면서 식품 공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다시마가루를 이용한 환 또는 과립을 만들어보고 오후에는 사과주스를 착즙하고 또 포장까지 지켜보는 과정을 해보면서 현장 관련된 경험을 잠시나마 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습니다.

 3일차에는 일반미생물 이론 및 실습을 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기도 하고 작년과는 다르게 추가된 내용이기도해서

기대를 많이하고 들었는데, 전문 강사님께서 기사에 도움되는 것은 강조해서 알려주시기도 하고 아무도 소외되지 않고 한두번씩 실험을 충분히 해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고 또 미생물 실험은 처음 해보는 것이라 기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막막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그러한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일차에는 식품기업을 탐방해보았습니다. 천안 삼육식퓸과 부여의 정관장을 견학하였는데 기업 소개 영상도 보고 또 제조공정을 자세히 하나하나씩은 볼 수는 없는게 회사 원칙이라 아쉬웠지만 정관장과 삼육식품에 대해 추후 취업에 관하여 생각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될거 같고, 특히 삼육식품은 품질관리에서 일하시는 분과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어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5일차에는 식품취업관련하여 특강을 들었는데 자소서도 써보고 또 취업에 관한 현실적인 것을 들을 수 있어서 막막함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고 자기소개서를 쓸 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면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어서 뜻깊었던 5일이 지났습니다.


[시설 및 위치 측면]

시설은 물론 깨끗하고 시원해서 무더운 여름인지 모를만큼 환경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미생물 실험을 할 때에도 실험 기구나 시설이 잘 갖춰져있어서 어려움이나 불편함이 없었고, 또 옆에 카페에서 간식도 먹고 커피도 먹으면서 교육을 받다가 피곤하거나 출출할 때 그러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고 1일차 중간에 관능평가 참여를 하게되었는데, 관능평가를 실제로 해본것도 처음이었고 또 시설도 잘 갖춰져있어서 앞으로도 기억에 남을 것같습니다.

위치도 반석역 3번 출구와 아주 가까워서 찾기에는 수월했고 유성온천에서 오면 10분 정도면오기 떄문에 오기에는 아주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③ 가장 도움이 됐거나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인가요?(강사 전문성/업무 적용성/네트워크 형성 등)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아무래도 실습과 관련된 2,3일차 관련 활동입니다. 강사님들도 현직에서 근무하시고 전문성이 있는 강사님들이기 때문에 더욱더 신뢰가 갔습니다. 그리고 일단 가장 좋았던 점은 앞에서도 말했듯, 아무도 소외없이 다 참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이런 교육을 듣게 되면 적극적인 친구가 아니면 지켜보거나 그냥저냥 앉아있다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강사님들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조도 짜주시고 한명한명 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 모두가 참여하는 적극적인 교육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미생물 실험 마지막 쯤 3M에서 나오는 세균검사 하는 키트를 이용하여 핸드폰 액정을 검사해보는 활동을 했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대학교의 식품공학과.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모인 자리였기에 취업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4학년인 만큼 취업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④ 해당 교육을 추천한다면, 그 대상과 이유는 무엇인가요?

식품관련학과 학생들도 좋고, 저처럼 복수전공을 해서 부족함을 느끼는 학생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이유는, 다들 취업에 관해 고민도 많고 3,4학년 학생들은 보통 기사를 많이 준비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내기

어느 분야로 나가야할지 생각해볼 수 있게 되어 좋은 거 같고, 또 앞서 말했듯 실습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여 현장 관련 경험이 중요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이 교육을 추천합니다.


⑤ 향후 정보원의 타 교육과정에 대한 수강계획 혹은 개설되었으면 하는 과정이 있으신가요?

저는 HACCP 관련 교육에 관심이 가서 들을 예정이고, 또 만약 필요하다면 식품기사 작업형 과목도 들을 예정입니다

많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다들 HACCP에 관심이 많고 또 기업에서는 GMP 가 HACCP보다 중요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HACCP이나 GMP 관련된 교육을 듣고 싶어도 기관이 없거나 기회가 없어 많이 못듣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 대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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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교육운영팀 윤지현 | 작성시간 19.07.02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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