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회원한마당'에서 박연수 선생님께서
나눔해주신 수선화를 베란다 화분에 심었드랍니다.
겨우내 잘 자고는 몇 일전부터 잎사귀를 쑥쑥 올리더니
오늘 아침 두 송이 노란꽃으로 이미 당도한 봄을 보여줍니다.
작은봉오리는 몇 일 내로 더 피어나겠어요.
한동안 집안에서 봄을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더불어
진도의 파도소리, 바람결도 듣는 신공이 발휘될것 같아요.
마음이 홀랑홀랑 해 지는 이 느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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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낭화(김은) 작성시간 24.02.21 진즉 피었던 한 송이는 손녀들이 와서 가져가버렸고..
하나 더 올라왔어요.
아파트 화단에 심어둔 녀석들은 20여센티 정도 쑤욱 올라왔어요.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베롱(이제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21 때를 알아야 제대로 피어난다는
진리...^^ -
답댓글 작성자낭화(김은) 작성시간 24.02.21 베롱(이제선) 베란다가 따뜻하니까 웃자라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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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깜이(김수현) 작성시간 24.02.21 저는 냉장보관하다가 어머니댁 문앞에 이제야 심었는데...비가 이리 많이와서 보탬이될지 해가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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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베롱(이제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21 잘 커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