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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에서

숲에 들다.(수정 작업중)

작성자독수리날개(손광민)|작성시간24.04.24|조회수123 목록 댓글 4

언제부터인가 숲을 잊고 살았습니다.

 

지금도 황사핑계로 비 핑계로 핑계를 찾아서 숲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두 세번 숲에 들어가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그날이 가까워지면 그 숲의 노란색 꽃들이 눈에 밟히는데 한 4-5년 쉬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선 숲에서 정말 많이 보고........느끼고 담은날의 기록입니다.

초입에서 만난 노랑나비
기생파리 한마리가 민들레를 탐합니다.
자주광대나물이 너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애기똥풀도 얼라이오좀을 가졌다는데 한번 씨앗을 봐야겠습니다.
광대나물
으름덩굴 수꽃이 아직 개화전입니다.
늘.......보이는 무당개구리
큰구술붕이도 한송이 피었습니다.
봄맞이는 담기가 참 까다롭습니다.
양지꽃은 목걸이를 찾아야합니다.
빌로오드재니등에 이름도 제대로 부르기가 참 어렵습니다.
목걸이 비숫한가요?
돌배나무 꽃술이 자기은 터지기전입니다.
서양민들레, 자주광대나물, 항새냉이
수중다리꽃등에 수중다리는 부어있단 의미의 의학용어로 장단지가 굵다는 이야기
황새냉이
올챙이는 족보를 잘 모릅니다.
도롱뇽은 이미 떠나간 빈집니다.
딱총나무 화약냄새를 맡아봅니다.
조팝나무는 재배종이지만.,..
멧팔랑나비를 만나봅니디.
다시 만나보는 자주광대나물.. 진시황릉이 병마용이 생각납니다.그런데 넘 많아졌다!
개구리발톱

 

개구리발톱의 꽃
가는씨앗 안붙잡고 오는 꽃 안말린다.
진달래 딱 한송이 남았습니다.

 

습지에서 딱 한송이 보았는데 세송이니..감지덕지입니다.

 

상아앞벌레
저수지에는 댕기머리흰죽지가...
제대로된 양지꽃 목걸이를 찾았습니다.
저수지 옆 앵초..마크로 사진
광각버전도 담아줍니다.
저수지 둑도 넣어서..담아주고
길마가지나무의 열매가 달렸습니다. 두송이 꽃이 열매는 하나의 합체로,,노랗게 붉은색으로 익어갈겁니다.
일본왕개미 턱이 장난이 아닙니다.
개별꽃도 담아주고
현호색도 안담아주면 서운하겠지요.

 

콩제비........콩 팥 깨알 들어가는 식물과 곤충은 다 작다는 뜻입이다.
유럽점나도나물은 줄기에 털이 많습니다.
양지꽃 레이스화환을 다시 한번..
재래종 점나도나물입니다. 꽃 피기전 짙은 보라색이..특징입니다.
뿔나비도 담아줍니다.
습지 옆 자리잡은 황새냉이군락
이곳의 앵초가 대단했는데 이젠 몇송이뿐입니다.
조팝나무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사람손길이 없으니 산만해 보이기는 합니다.
이런곳에서 만나는 봄맞이꽃은 인공위성샷으로,,
비료포대에서 만나는 투명잡초 노린재
바구미이름은 아직 동정전입니다.
작은초원하늘소 비료포대에서 본 세번째 곤충입니다.
배쪽이 노란색이면 장미등에잎벌 아니면 극동등에잎벌인데 배를 못봤습니다.
수식어 없는 제비꽃
미나리아재비
나뭇잎새순도 담아봅니다.
금창초
제비꽃 이름은 손흥민 선수에게 패스해버립니다.
이름이 한참만에 생각나는 참꽃마리
금붓꽃도 만나봅니다. 그 돌앞에 금붓꽃은 10년 넘게 명맥을 유지합니다.
보이기 시작하는 동의나물
원래 초입에서 피나물은 없었는데 많이 하류쪽으로 이동을 해서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이어서............!!시간나는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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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고구마깡(박계순) | 작성시간 24.04.24 숲에 들어가 있는 듯합니다
    저또한
  • 답댓글 작성자푸른별(이현숙) | 작성시간 24.04.26 쌤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 작성자베롱(이제선) | 작성시간 24.04.24 편안히 반갑게 만나시는
    걸음에 함께...새롭습니다
  • 작성자신나무(신란숙) | 작성시간 24.04.25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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