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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해설생태교육

광천초병설유치원 숲해설·생태교육 후기

작성자토리(이지민)|작성시간26.06.05|조회수69 목록 댓글 0

햇살이 기분 좋게 비추는 오늘, 광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곤충친구들을 관찰하기 위해 광주천변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만난 우리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메뚜기처럼 펄쩍 점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답니다.
 
광주천변에 도착해 우리 친구들을 맞이한 건 정성스럽게 마련된 '작은 생태 관찰 교실'이었어요. 친구들의 호기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리 준비한 곤충 사진과 관찰통속 곤충 친구들을 하나씩하나씩 소개할 때마다 우리 친구들의 눈은 크게 반짝이기 시작했어요. 
 
이어서 엄마새와 아빠새로 변신한 친구들은 풀숲에 숨겨진 알록달록 애벌레들을 찾으며 자연의 신비를 몸소 배웠지요. 눈에 쉽게 띄는 화려한 색은 "독이 있으니 먹지마!"라고 알리는 '경계색'이고, 풀잎 색과 꼭 닮아 가장 늦게 발견된 초록색은 '보호색'이라는 생태계의 지혜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했답니다. 
 
나뭇잎과 풀잎을 얹어 몸통을 만들고, 가드다란 풀줄기를 골라 곤충의 더듬이와 다리까지 정성스레 표현해 내는 친구들의 집중력은 정말 대단했어요. 조그만 손으로 꼬물거리며 완성해낸 뒤, 다 함께 작품을 모아 열었던 '작은 전시회'는 감동이었지요. 
신나게 즐기면서도 안전약속을 멋지게 지켜준 우리 대견한 친구들, 그리고 햇살보다 더 눈부신 호기심 덕분에 따뜻하고 소중한 하루가 되었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에 더 반가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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