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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숲기행, 무등산 동쪽자락(화순군 이서면)

작성자깜이(김수현)| 작성시간23.05.15| 조회수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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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랑초(노미영) 작성시간23.05.15 도원마을에서 규봉암 가는 길은 규봉암으로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로 계단이 많이 있는 길중 하나입니다.
    두 세람이 오르면 눈 앞에 펼쳐진 계단에 지치기 쉬운데 숲기행으로 걷는 길은 힘든 줄 모르고 쉽게 쉽게 올라가게 하는 마법의 계단이었답니다
    무등산은 서석대, 입석대, 광석대등 3대 석경을 품고 그 중 규봉암을 지키듯 둘러 있는 광석대는 물오른 나무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에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규봉암 근처는 풍부한 식생들과 만나느라 발걸음을 쉽게 옮기기 어려운 구간이지요. 꽃을 보기전에 전해져 오는 향기에 끌려 마음도 급해지고 눈도 바빠지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때를 맞춰 피워준 털개회나무, 개회나무, 말발도리, 물참대, 팥배나무와 많은 풀꽃들...
    아직 만나지 못한 회목나무의 꽃을 그리며 규봉암을 다시 오를것 같습니다.
    길라잡이로 수고해주신 호랑버들선생님과 함께 걸으며 행복했던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오월 숲기행을 담당하고 후기 글까지 책임 지신 깜이선생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베롱(이제선) 작성시간23.05.15 숲기행의 백미는 해찰 해찰.
    느림보 걸음이 즐거운
    숲기행을 오랫만에
    참여하니 참 좋더이다.
    함께여서 몇 배나 커진 행복감에
    감사합니다.
  • 작성자 초록(유숙희) 작성시간23.05.16 처음 가본 도원마을, 5월의 신록과 규봉암의 풍경에 털개회나무와 개회나무 꽃에 반했습니다.
    많은 식생들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 맺고, 먹기도 먹히기도 하는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숲을 사랑하는 선생님들과 볼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작성자 늘푸른나무(김광천) 작성시간23.05.16 털개회나무와 개회나무의 꽃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조만간 회목나무 꽃을 한번 보러가야겠네요.
  • 작성자 호랑버들(양홍길) 작성시간23.05.22 잎위에 앉아 고운 자태를 뽐내는 회목나무꽃은 만나지 못하여 아쉬움은 조금 있었지만 선생님들과 함께했던 5월 숲기행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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